풍수지리

宿命(숙명)과 運命(운명)(大運編 1)

eorks 2019. 5. 3. 00:42

풍수지리(風水地理)

宿命(숙명)과 運命(운명)(大運編 1)
대운(大運)의 의미
사주만 뽑았다고해서 모두 끝난 것은 아니다. 사주를 찾았으면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대운을 찾는 것이다. 이렇게 되어야 비로소 실제상황을 연구할 수 있는 단계가 되는 셈이다. 그런데 대운을 찾아내는 방법은 귀찮기 때문에 간단하게 대운이 표시되 어있는 만세력을 구입하시는게 상책이다. 그러면 만세력 값은 두고두고 뽑아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 것을 장담한다. 이것을 피곤하게 계산하고 있다가는 사주의 용신도 찾기 전에 기운이 빠져서 지쳐버릴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만약에 대운을 표시한 만세력을 구하지 못하셨다면 다소 경제적인 손실이 되더라도 만세력을 하나 더 구입 하시기를 강력히 권한다.

1) 命과 運의 차이
그러면 대운의 뜻에 대해서 생각을 좀 해보도록 하자. 크게 말한다면 대운은 運이라고 말을 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운명(運命)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중국에서는 명운(命運)이라고 부른다. 결국 같은 이야기겠지만, 이 두글자의 역할은 매우 다르다. 우선 命이라고 하는 것은 숙명(宿命)을 말하는 것이다. 숙명은 전생의 운명이라는 의미도 되겠는데, 어쨌던 이미 굳어버려서 바꿀 수가 없는 상태를 말한다고 이해하면 되겠다. 그리고 이것은 사주팔자를 의미하게 된다. 사주팔자는 바꿀 수가 없는 것이다. 이미 태어나면서 대기중의 기운을 흡수 할적에 그대로 찍혀버리기 때문이다.

사주팔자는 태어날적에 찍히는 것으로 이해를 하면 되겠다. 그러니까 고정 적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숙명이라는 말로 부른다. 그리고 불가항력의 어떤 힘에 의해서 끌려가게 되면 그것은 숙명이었다고 말한다.

2) 숙명을 바꿀 수 있다는데...
근래에 어느 상담집단에서 하는 행위 중에서 사주팔자를 바꿔준다고 한다. 실제로 나쁘게 타고난 사람의 불량한(?) 사주를 바꾸는데 돈이 200만원 들었는데, 그렇게 해서 새로 부여받은 사주가 좋은지 나쁜지 좀 봐달라고 하는 글을 동호회 게시판에서 읽었다. 그러자 생각이 있는 회원들은 그의 어리석은 행동을 불쌍하다는 표정으로 바라보았는데, 이렇게 약간의 공부만 있어도 그 일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것인지를 알 수 있을텐데, 세간에서는 혹세무민을 하는 사람들도 문제지만 이렇게 어리석은 자신의 무지함으로 인해서 그냥 웃어버릴 수만도 없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허망한 일에 귀중한 재물을 탕진하는 사람이 더욱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숙명이 그렇게 해서 바꿔지는 것일까?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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