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파나마 /코이바 국립공원과 해양 특별 보호구역
[Coiba National Park and its Special Zone of Marine Protection] 요약 : 파나마의 남서 해안에 떨어져 있는 코이바 국립공원(Coiba National Park)은 코이바 섬(Coiba Island), 치리키 만(Gulf of Chiriquí) 안에 있는 38개의 작은 섬들과 주변 해양 지역을 보호하고 있다. 차가운 바람과 엘니뇨(El Niño)의 영향으로부터 보호받고 있는 코이바의 태평양 열대 습윤림(Pacific tropical moist forest)은 새로운 종이 지속적으로 진화함으로써 포유동물, 조류와 식물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고유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곳은 또한 관수리(crested eagle, Morphnus guianensis)와 같이 많은 멸종우려종 동물들의 마지막 피난처이다. 이 유산은 과학적 연구를 위한 훌륭한 천연 실험실이며, 부어(浮魚, pelagic fish)와 해양 포유동물의 이동과 생존을 위한 열대 동태평양(Tropical Eastern Pacific)과의 주요한 생태학적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
코이바 국립공원과 해양 특별 보호구역
국가 : 파나마(Panama)
위치 : 베라과스 주와 치리키 주(Provinces of Veraguas and Chiriquí)
좌표 : N7 25 58.8,W81 45 57.6
등재연도 : 2005년
본문 :
파나마의 남서 해안에 떨어져 있는 코이바 국립공원은 코이바 섬, 치리키 만 안에 있는 38개의 작은 섬들과 주변 해양 지역을 보호하고 있다. 차가운 바람과 엘니뇨의 영향으로부터 보호받고 있는 코이바의 태평양 열대 습윤림은 새로운 종이 지속적으로 진화함으로써 포유동물, 조류와 식물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고유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곳은 또한 관수리와 같이 많은 멸종우려종 동물들의 마지막 피난처이다. 이 유산은 과학적 연구를 위한 훌륭한 천연 실험실이며, 부어와 포유동물의 이동과 생존을 위해 열대 동태평양과의 주요한 생태학적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
등재기준 :
기준 (ⅸ) : 진화적 시간의 틀에서 보았을 때 치리키 만의 섬들이 짧은 시간 동안 고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종이 태어나고 있다. 이는 많은 집단(포유동물, 조류, 식물)에서 보고된 고유성의 수준들에서 분명히 알 수 있으며, 이 고유성으로 인해 이 유산은 과학적 연구를 위한 훌륭한 천연 실험실이 되고 있다. 더욱이 이 유산 내의 산호초와 같은 동태평양 산호초는 그곳에 서식하는 동물의 복잡한 생물학적 상호작용의 특징을 보이며, 해양 포유동물뿐 아니라 수많은 부어류의 이동과 생존을 위한 열대 동태평양과의 주요한 생태학적 연결고리를 제공한다.
기준 (ⅹ) : 코이바 섬의 숲에는 매우 다양한 종류의 고유종 조류, 포유동물과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코이바 섬은 또한 파나마의 나머지 지역에서는 거의 사라진 관수리, 금강앵무(Scarlet Macaw, Ara macao)와 같은 멸종이 우려되는 많은 동식물의 마지막 피난처이기도 하다. 더욱이 유산 내의 해양 생태계는 ENSO(엘니뇨/ 남방진동, El Niño/Southern Oscillation) 현상과 관련된 극한 기온에 대비해 완충 역할을 하는 치리키 만의 능력에 의해 조절되는 놀라운 생물종 다양성의 보고이다. 이 유산은 해양 어류 760종, 상어 33종과 고래목(cetacean) 20종을 포함하고 있다. 유산 내의 섬들은 열대 동태평양에서는 유일하게 연안에 가까운 섬들로서 태평양 횡단 어류, 즉 태평양 동부에 정착한 인도·태평양(Indo-Pacific) 종이 대거 서식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코이바 국립공원과 해양 특별 보호구역 [Coiba National Park and its Special Zone of Marine Protection]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유산센터(영/불어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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