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스위스 /스위스 사르도나 지각 표층 지역
[Swiss Tectonic Arena Sardona]
요약 : 스위스 북동부에 있는 사르도나 지각 표층 지역(Tectonic Arena Sardona)은 높이가 3,000m를 넘는 봉우리 일곱 개를 포함해 면적 32,850㏊에 이르는 산악 지대이다. 이 지역은 대륙이 충돌하여 생성된 산악 지형의 뛰어난 예이다. 지각의 표층, 즉 오래되고 두터운 암석층이 새롭고 얇은 암석층 위로 밀려 올라가는 과정에서 생겨난 지형의 훌륭한 특성을 갖추고 있다. 이 유산은 이러한 현상의 특징이 되는 구조와 과정을 입체적이고 명확하게 나타나 있어, 18세기부터 주요 지질 연구 지역이 되었다. 글라루스 알프스 산맥(Glarus Alps)은 좁은 계곡 위로 장엄하게 솟은 빙하 산악 지대이며, 중앙 알프스 지역에서 빙하기 이후 최대 산사태 지역이 있다.
사르도나 지각표층지역
국가 : 스위스(Switzerland)
위치 : 글라루스, 장크트갈렌, 그라우뷘덴 주(Cantons of Glarus, St. Gallen and Graubünden)
좌표 : N46 55 0,E9 15 0
등재연도 : 2008년
탁월한 보편적 가치 :
스위스 사르도나 지각 표층 지역은 대륙이 충돌하여 산악 지형이 생성된 과정을 장엄하고 생생하게 보여 준다. 이 유산은 이러한 산악 지형의 특징이 되는 구조와 생성 과정을 명확하게 나타나 있어 오래전부터 연구 대상이 되어 왔으며, 꾸준히 지질학 분야에 기여하고 있다.
완전성 :
이 유산은 지각 변동으로 인해 산악이 형성되는 과정을 보여 주는 지형의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 유산의 핵심 요소는 글라루스 충상단층(衝上斷層) 및 그 위아래 습곡과 단층이다. 이들 지형을 입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고 글라루스 충상단층의 표층을 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유산의 특징이다. 이 유산은 또한 산악 지형이 형성된 유적지로서 지형학 분야에서 중요한 무형의 가치를 지닌다. 여전히 연구 대상인 이들 지형은 눈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고, 보존 상태가 훌륭하다.
보존 및 관리체계 :
밖으로 드러나 있는 지형의 주요한 특성들은 보호 지역 안에 거의 훼손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다. 주요 관리 사안은 산비탈에서 자연적 침식이 꾸준히 일어나도록 유지하는 것이다. 다른 중요한 관리 사안으로는 관광객과 연구자가 앞으로도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충상단층의 노출된 표층 같은 주요한 지형들을 보호하는 일이 있다. 이 유산의 핵심 가치를 홍보하는 일 역시 중요한 과제이며, 지속적인 투자와 관광객을 위한 통역 및 교육의 질 향상도 중요하다.
등재기준 :
기준 (ⅷ) : 스위스 사르도나 지각 표층 지역은 지구의 역사, 지질과 지형의 특징과 과정을 보여 준다. 산악 지형을 생성한 지각의 변동 과정을 잘 보여 주고 있는 이 지역은 18세기부터 지질학 분야의 핵심 지역으로 인정을 받았다. 글라루스 충상단층은 이 유산의 여러 중요한 지형 중에서도 핵심이다. 단층 위아래에 입체적으로 드러나 있는 암석들은 지각 변동으로 인해 산악 지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이들 지형의 특성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다. 이 유산은 산이 만들어지는 구조와 생성 과정이 명확하고 입체적으로 드러나 있어 오래전부터 연구 대상이 되어 왔으며, 지금도 지질학 분야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유사한 유산들과는 차이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스위스 사르도나 지각 표층 지역 [Swiss Tectonic Arena Sardona]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유산센터(영/불어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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