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관동화)의 효능 ◆ 효능 쓴다고 합니다. ◆ 민간요법 ◆ 추장으로 양념하여 먹으면 강장식이 되며 옛부터 정력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또한 식욕촉진에 특효가 있으며 특히 남성에게 많이 먹이게 하라고 하였다. (식이요법) 면 효과가 크다고 한다. (약초지식) 머위는 지방에 따라 ‘모우’ 또는 ‘머구’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봄꽃 향기가 조금씩 짙어지는 3~4월이 되면 집 주변의 담 아래나 도랑가의 습기 있는 곳 혹은 골짜기의 논둑 등에 살며시 새순을 내밀며 올라온다. 잎이 나오기 전에 둥글고 커다란 꽃봉오리가 먼저 나오고 여러 개의 꽃이 합쳐지면서 희고 큰 송이를 이룬다.
한방에서는 머위 꽃봉오리 말린 것을 ‘관동화’라 하며 천식이나 기침 증상을 가라앉히는 약 으로 쓴다. 채 피지 않은 꽃봉오리를 따서 살짝 데친 후 잘게 썰어 초고추장에 무쳐 먹으면 아주 별미다. 또 새순을 채취해서 튀김반죽에 묻혀 튀기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꽃이 피기 시작할 무렵 그 곁에서는 털을 담뿍 뒤집어쓴 작은 잎들이 솟아오른다. 자루와 같이 따서 끓는 물에 데치거나 삶아 무침을 해 먹거나 잘 말려두었다가 묵나물로 이용 해도 좋다. 4월 이후에는 잎줄기의 껍질을 벗겨 삶아 들깨가루를 넣고 머위탕을 끓이면 춘곤증으로 시달리는 심신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몸보신 음식이 된다. 특히 머위는 약간 쌉싸름하면서도 특유의 향기가 있어 뚝 떨어진 입맛을 되살리는 데는 최고 다. 이 되고, 잎을 삶아 물에 불려 아린 맛을 빼고 쌈을 싸서 먹으면 머위쌈이 된다. 머위의 새순을 살짝 데쳐 잘게 썬 다음 기름에 지져 된장과 맛술을 넣고 개면 머위된장이 되 며, 머위줄기와 잎을 소금이나 된장에 절여두면 밑반찬으로 먹기 좋은 머위절임이 된다. 운다. 따서 된장에 묻어두고 다음해 봄이 될 때까지 남편의 밥상에 빼놓지 않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거담·진해 작용 있어 천식과 기침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머위 달인 물을 마셨고, 해독작용이 뛰어나 등푸른생선을 조리할 때 함께 넣어 식중독을 예방했다.
종창이나 부기가 있는 경우엔 머위 뿌리나 줄기를 빻아서 환부에 붙였으며, 편도선이 부었을 때는 관동화를 갈아서 양치를 했다. 벌레에 물렸을 때에는 머위 잎과 줄기를 깨끗이 씻은 후 즙을 내어 바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유럽에서는 머위가 탁월한 항암치료제로 인정받고 있다. 효과가 있는 식물”이라고 했다. ......^^백두대간^^........白頭大幹 |
'산야초의 효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에 좋은 약초들... (0) | 2020.01.10 |
---|---|
소나무 껍질에 '젊음의 묘약'이 숨어 있다. (0) | 2020.01.09 |
약이 되는 풀,나무,꽃 (0) | 2020.01.07 |
쇠비름(오행초)의 효능 (0) | 2020.01.06 |
제피나무열매의 효능 (0) | 2020.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