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물질과 십신(3)

eorks 2022. 2. 3. 00:29

풍수지리(風水地理)

물질과 십신(3)
(3) 比肩 - 운동기구
비견에 해당하는 물건들은 여간해서 분류하기가 용이하지 않다. 명확하게 떠오르는 것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다만 자신의 주체성을 강화하는 물질들은 비견으로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이런 것으로는 운동기구가 해당되겠다. 건강한 것도 주체성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겠기 때문이다. 비견에 해당하는 것을 분류하기가 좀 그렇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즐기는 운동용품은 비견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4) 劫財 - 레포츠 용품
겁재에 해당하는 물건도 비견과 대동소이하다고 생각된다. 특별히 연관되는 것이 부족한 편이다. 좀더 연구를 해봐야 하겠다. 다만 연관을 지어볼 것은 레포츠 분야가 아닐까 싶다. 여럿이서 하는 종류에 해당하는 것은 특히 겁재성이 있다고 본다.

(5) 食神 - 실험도구, 발명품
식신에 해당하는 물질은 펜과 종이가 아닐까 싶다. 컴퓨터도 식신적인 면이 강하다고 생각된다. 왜냐면 연구하는 도구로써 없어서는 안될 물건이기 때문이다.

1) 각종 실험도구
식신에 해당하는 것은 뭔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도구이다. 적어도 새롭게 만들어진 발명품의 도구가 해당할 것이다. 그리고 과학적인 물건들도 모두 식신을 등에 업고서 탄생한 것들이다. 한국에서 발명된 측우기나 해시계 등이 이에 해당할 것이다.

2) 각종 발명품
발명품을 식신으로 보는 것인 식신의 특성에서 나타나는 창작성으로 인해서이다. 요즘은 이에 해당하는 물품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온통 생활공간의 주변에는 발명품으로 넘쳐나기 때문이다. 전자제품은 식신적인 성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중에서도 도구로 이용해서 뭔가를 만들어 내는 기계류는 모두 식신적인 면이 강하다고 본다.

(6) 傷官 - 오락기구
상관은 재미있게 살아가고 싶어서 만들어 놓은 것을 좋아한다. 윳, 화투, 제기차기의 도구등은 모두 상관성분으로 분류를 해본다.

1) 오락기구
어쨌던 상관은 재미있게 노는 것에 매력을 느낀다. 그래서 오락하는데 소용되는 물건들은 상관성으로 보게 된다. 게임기라던지 빠징꼬, 슬롯머신, 투전, 카드 등이 이에 해당하겠다. 이외에도 온갖 놀이용구는 모두 상관성을 나타내고 있다. 경마장의 마권이나 주택복권 등도 상관성으로 본다.
아울러서 음반이나 카세트테이프, 비디오, 영화관, 나이트클럽, 스타들의 사진 등도 이에 해당하겠고, 나아가서 오락실, 놀이공원 등등의 대규모 오락시설도 모두 상관성 분이라고 본다. 텔레비젼의 오락프로그램도 마찬가지로 본다. 이러한 오락에 치중하는 도구들은 모두 상관성분으로 보면 되겠는데, 또 다른 관점으로 본다면 마이크나 방송 자재, 등 남들에게 자신을 과장해서 보여주게 되는 도구들도 역시 상관용품으로 분류를 해본다.

(7) 偏財 - 지도, 설계도
1) 지도(地圖)
지도는 편재를 도와주는 도구이다. 이유는 편재의 탁월한 공간의 이해능력을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침반 도 이에 해당한다. 그리고 항해도나 항공도도 역시 마찬가지의 의미를 갖는다.

2) 설계에 필요한 용품
콤파스나 삼각자 각도기 등등의 용품들을 말한다. 공학도들에게 없어서는 곤란한 용품들도 이와 연관해서 편재로 본다.

(8) 正財 - 화장품, 식도락
주로 몸을 치장하는 도구들은 정재적인 것으로 추리해본다. 이발소나 미장원도 정재의 영역이 될것으로 생각해본다. 그리고 혓바닥을 위해서 먹는 음식들은 영락없는 정재성분으로 분류를 한다. 미각을 찾아서 유람을 하는 사람들은 정재성분이 강한 사람이라고 보겠다.
커피라던지, 기호식은 모두 정재들이다. 이들은 맛을 위해서 복용하는 음식들이라고 봐서 이렇게 분류를 해본다.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서 먹는 것과는 사뭇 그 의미가 다르기 때문이다.

(9) 偏官 - 위험물
1) 위험물
일단 편관은 위험하다는 생각이 앞선다. 그러다 보니까 총이나 도검류가 이에 해당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화약도 마찬가지이다. 군인들이 다루는 각종 기계들은 모두 편관이라고 본다. 아울러서 폭약이나, 각종 총기류가 이에 포함이 될 것이다.

(10) 正官 - 시계
1) 생명보호 용품
정관은 나를 보호하는 성분이다. 그래서 잠을쇠라던지 신호등 도로표지판 등 안전에 연관된 도구들은 모두 정관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된다. 공공의 질서를 위해서 존재 하는 물질들도 함께 정관으로 분류하게 된다.

★ 중요한 것은 관찰력이다
이렇게 여러 가지로 십성의 물질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는데, 아무래도 물질적인 십성을 분류하는 과정에서는 매우 서투르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것도 그렇겠지만, 물질을 구분하는 것에는 어쩐지 매력이 들하다고 생각이 된다. 그래서 물질의 분류를 쉽게 하려면 일단 그 물질이 어떤 특성이 있는지를 관찰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점을 이해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똑같은 물건도 그 용도에 따라서 분류를 다르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생각을 하다 보니까 실상 구체적으로 모든 물질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분류를 하기가 곤란한 입장이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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