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직업과 십신(3)

eorks 2022. 3. 2. 00:10

풍수지리(風水地理)

직업과 십신(3)
(3) 比肩 - 自由業,
비견에 대해서도 뭔가 그럴싸한 것을 생각해봐야겠는데, 참 마땅치 않다. 사실 비견은 자기 멋대로 일을 해야하는 체질이기 때문에, 무슨 일을 해야 한다는 말을 한다는것 자체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되는대로 맘대로 해보라고 해놓고 주변의 다른 글자의 영향을 봐야 할 모양이다.
실제로 비견과 겁재는 주체성에 가깝기 때문에 이들이 하는 일은 스스로 중심을 잡고서 하는 일을 추진해 나가는 곳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엇을 해야 한다는 조언은 필요가 없는 것 같다. 그러니까 비견에 대해서는 특별히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4) 劫財 - 賭博, 스포츠맨,
겁재도 비견과 대동소이하다. 다만 남들과 교재를 통해서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성분을 생각하다가 겨우 스포츠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떠올렸다. 야구선수나 축구선수들 말이다. 적어도 단체로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해봤지만 아무래도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일단 겁재에 대해서도 특별힌 일거리를 주지 않는 것이 좋겠다.

(5) 食神 - 硏究員, 技術者
식신의 직업은 무엇이 되었든지 간에 일단 연구를 하는 전문직이 된다. 이것저것 되는대로 일을 시키면 매우 서툴다. 오로지 한가지만을 맡겨주면 그 일에 대해서 일심으로 파고드는 성분이 발휘되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적성을 살린다고 할 수가 있겠다. 그리고 그 기술도 몸을 이용해서 기술을 발휘하는 것이다. 실험실에서 자신만의 일에 몰두하게 되는 식신이 가장 행복한 식신이다.
등급이 좋으면 대학교나 첨단연구실에서 연구를 할것이고, 등급이 낮으면 공장에서 연구를 할 것이다. 그리고 더 낮으면 기술자로서 돌아다니면서 밥벌이를 하게 된다. 그러나 어쨌던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한 것이다. 못배운 것은 욕해도 참을 수 있지만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해서만큼은 누가 시비를 걸면 가만있지 못한다. 적어도 한가지 분야에서만은 자신이 최고라고 하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고픈 것이다. 그래서 피나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원래가 정상의 자리는 그렇게 노력을 하고 난 다음에 비로소 얻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남들이 볼적에는 별스럽지 않아보여도 자신 에게 있어서는 혼신의 힘을 기울여서 얻어진 세계이기 때문에 그 자부심은 대단한 것이다.


......^^백두대간^^........白頭大幹

'풍수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업과 십신(5)  (0) 2022.03.04
직업과 십신(4)  (0) 2022.03.03
직업과 십신(2)  (0) 2022.02.28
직업과 십신(1)  (0) 2022.02.27
전공학과와 십신(12)  (0) 2022.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