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유머

우리는 여타족

eorks 2022. 10. 1. 18:39

우리는 여타족


야타족에 관한 기사를 읽던 김노인이

손녀의 귀걸이와 목걸이를 빌려 꾸민뒤

자가용을 몰고 압구정동에 나갔다.


이때 길을 지나가는 할머니를 불러 세웠다.


할머니 : [쯧 쯧 쯧, 늙은 주제에 그래도 보는 눈은 있어서..]


    [나이깨나 먹은사람이 야타족 흉내는 왜 내고 그러시오?]


김노인 : [허허! 야타족이라니 말이 과하구먼]


할머니 : [야타족이 아니면?]


김노인 : [ 난 여타족이란 말이오,할멈!, 어여 타]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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