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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면 미운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eorks 2023. 5. 30. 04:56
미우면 미운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미우면 미운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해답없는 사랑 규칙없는 사랑 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잘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 걸어 가야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거리를 멀게 하여 무관심이란 비포장 도로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타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가슴을 잇닿는 그 거리 믿었던 사람에게서 그 거리가 너무 멀게만 느껴질때 내 삶은 상처입고 지쳐 갑니다. 하지만..나는 언제나 소망 합니다. 그들이 높게 쌓아둔 둑을 허물기 위해 오늘 하루도 미소 지으며 내가 한 걸음 먼저 다가가서 서로의 가슴에 끝에서 끝까지 잇닿는 강을 틔워 내겠다고 그리하여 그 미소가 내가 아는 모든 이의 얼굴에 전염되어 타인 이라는 이름이 사라져 가는 소망을 사랑을 가져 봅니다. 우리의 새로운 인연으로 변화 하렵니다. 우리의 사랑으로 남은 세월을 만끽 하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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