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유머

추억의 요강

eorks 2023. 8. 5. 04:41

추억의 요강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르면 "머리가 뚜껑이 열린다는 말"의 유래

~~시아버님 술값은 홋 닷냥..?~~
~~며느리의 술값은 열 닷냥..?~~
이렇게 소문난 어느 두매 산골에..


어느날...
술에 만취한 며느리를 불러 놓고
시아버지가 훈계를 하고 있었다.


"예야~~며늘아가~~"


네~~아버님..!


"가문에 명예도 있고 동네 채면도 있고 하니.
이제 술좀 자재하는것이.........."


이야기 하는 도중에 술에 만취한 며느리는 그만..
쿨~~쿨~~ 잠이 들었다.


그래도 우리집안에 들어와 고생하는 며느리가 안쓰러워
이불을 덮어 주었다.


얼마동안의 시간이 지났을까..?
술에취한 며느리가 쉬~가 마려워
잠결에 요강을 찾는데..


반짝~반짝` 빛나는 시아버지 대머리의 이마가 눈에 띄었다.
"으~응~~!!요강이 여기에 있었구나.."


급한김에 요강릉 찾았다는 안도감에
시아버지 이마에 다리를 벌리고 걸터앉아
쉬~~~를 하기 시작한다.


"왜 이렇게 쉬~가 나가는 것이 시원찬 하냐..?"
엉덩이를 들썩~들썩~하며 중얼거리는 며느리...!!
"내가 요강 뚜껑을 열지않고 볼 일을 보고 있나..?"


며느리 배설물로 머리를 감는 시아버지...!!

칠칠맞인 며느리 때문에.. .

"정말..머리통 뚜껑열리네~~~"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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