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의 효능

석곡의 효능

eorks 2023. 8. 23. 05:00
                  석곡의 효능
석곡 
학명 : Dendrobium moniliforme
분포지역 : 남부 지방
자생지역 : 바위, 고목, 죽은 나무줄기
번식 : 분주
약효 부위 : 온포기
생약명 : 석곡(石斛)
: 20cm 정도
: 난초과
생활사 : 상록 여러해살이풀
채취기간 : 연중
취급요령 : 가을
특징 : 차며, 달고 담백하다.
독성여부 : 없다.
1회 사용량 : 6~8g
주의사항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특성: 상록다년초로 높이는 20cm 정도로 뿌리줄기로 부터는 좀
        굵은
염뿌리가 여러개 나오고, 땅위 줄기는 다보록하게
        나고
마디
가 많으며 마디사이는 통통하다.
      
잎은
2~3년생이며 호생의 형태로 배열하고 엽신은 피침형이며 가죽질이고 길이 3~7cm,7~15mm 로서 짙은 녹색이고 엽첨은 날카롭고 엽각은 엽초와 연결된다.

꽃은
5~6월에 피고 백색 또는 연한 홍색이며 지름이 3cm 정도이고 향기가 있고 2년 전의 원줄기 끝에 1~2개가 달리고 밑부분에 비늘같은 것이 달린다
    
중앙부의 꽃받침은 피침형으로 예두(:날카로울,:머리두)이며 측열편(:곁측,??을열,:조각편)은 옆으로 퍼지며 길이는 22~25cm,폭은 5~7mm 정도이다.

꽃잎은 중앙부의 꽃받침과 길이가 비슷하거나 약간 짧으며 순판(:입술순,:외씨판)은 약간 짧고 뒤에 짧은 거(:떨어질거)가 있으며 밑부분으로 암술을 양쪽에서 감싼다.

과실은 맺지 못한다.

석곡의 효능
약으로 쓰려면 아무때나 채취가 가능하나 이른 여름 및 가을철에 하는 것이 좋다.

채취할때에는 석곡을 베어 잎과 뿌리를 다듬어버리고 찌거나 불에 쪼여서 연하게 한 다음 겉껍질을 벗기고 햇볕 또는 건조실에서 말린다.

 5~10cm길이로 잘라 그대로 쓰거나 술에 불려 증기에 쪄서 쓰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해열·진통작용이 있다고 나와있다.

백내장에 효과가 있고 건위제·강장제로도 두루 쓰인다.

석곡의 작용은 음을 자양하며 열을 없애며 열에 의해 위안의 진액이 말라서 입안과 혀가 마르고 입안이 헐며 변이 굳은 때 쓴다고 한다. 맥문동·사삼·생지황과 배합하면 효험이 배가된다.

또 위의 열을 없애며 구토를 멈추게 하며 위열로 오는 구토, 구강염, 목앓이 등과 잇몸이 붓고 아픈데도 처방된다.

금기사항도 있어 여러 증상에 두루 쓰이지만 망초·파두·백강잠·뇌환과는 배합을 하지 않고(본초경집주), 허 하면서 열이 없을 때에도 쓰지 않는 것이 좋다.(백초경)
 
고전문헌에 나타난 석곡은
성미는 달며 평하다.
   ·신경에 들어간다 (본초강목)

허리와 다리가 떨리고 힘없는 것을 낫게 하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
   (향약집성방)

폐와 위의 음을 보합며 허열을 없앤다.  (본초경)

신을 보하며 신기를 왕성하게 하고 정액을 많아지게 하며 요통을 잘 낫게 한다.
   (향약집성방)

유정·몽설을 낫게 한다.   (본초비요)

현대의학에서는 석곡은 진액을 보충하면서 열을 내리고, 위음을 자양해주는 효과가 있어 진액소모의 치료에 상용된다.

특히 비위의 진액이 심하게 소모된 증상에 많이 이용된다.

해열, 진통,입이 마르는 증상, 갈증나면서 땀이 나는 증상, 대변이 건조한 경우, 진액이 모자라 허열이 뜨는 경우에 활용한다.

또한 신음 부족으로 인해 무릎의 통증시 활용하기도 히고 안구가 건조할때도 흔히 사용된다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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