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유머

울동네 남자는 아니네 그랴

eorks 2023. 12. 21. 08:53

울동네 남자는 아니네 그랴 

어떤 남자가 술에 취해 걷다가 넘어졌는지,
흙탕물에 쓰러져 자고 있었다.

그 앞을 지나던 아줌마들이 세 사람...,
이 남자가 누구집 아저씨인지 살펴보는데...
얼굴에 흙탕물이 뒤범벅이 되어 알 수가 없었다.

혹시나 내 신랑인가 싶어서...
첫 번째 아줌마가 남자의 지퍼를 내려
빼꼼히 거시기를 살펴보더니 말했다.

"어..., 울 신랑은 아니네?"

그러자, 옆에 있던 또 한 아줌마가 나서서...,
지퍼 속의 거시기를 쳐다보보더니
입을 열었다.

"맞어..., 니 신랑은 아니구만..."

그러더니 옆에 있던 마지막 아줌마가 나서서,
지퍼 속의 거시기를 한참 만지작거리다가
아줌마들을 올려다보며 말했다.

"맞어, 울 동네 남자는 아니네 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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