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의 효능

개미취의 효능

eorks 2024. 1. 4. 04:47
                   개미취의 효능


개미취

식물명 : 개미취
자원 :  들개미취, 애기개미취
학명 : Aster tataricus L.f.
분류군 : 국화과
일어 : シオン
영문 : Tartarian Aster
개화기 : 7 월 8 9 10

: 근생엽은 꽃이 필 때 쯤되면 없어지며 잘 자란 것은 길이 65cm, 나비 13
cm로서 밑부분이 점차 좁아져서 
엽병의 날개로 되고 양면에 짧은 털이 있으며 가
자리에 파상의 톱니가 있다.

경생엽은 호생하고 큰 것은 길이 20-31cm, 나비 6-10cm로서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예두 원저이고 흔히 엽병으로 흘러 날개 처럼 되며 가장자리에 날카로
운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9-20cm이며 위로 가면서 작아지고 엽병도
거의 없
어진다.


열매 : 수과는 길이 3mm정도로서 털이 있고 관모는 길이 6mm정도이다. 
10-11월에 결실한다.

: 꽃은 7-10월에 피며 지름 2.5-3.3cm로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산방상으
로 달리고 화경은 길이 1.5-
5cm로서 짧은 털이 밀생한다. 

총포는 반구형으로서 길이 7mm, 나비 13-15mm이며 포는 3줄로 배열되고 끝
이 뾰족한 피침형이며 짧은 
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건막질이다.
설상화는 길이
16-17mm, 나비 3-3.5mm로서 하늘색이다.

줄기 : 높이 1-1.5m이지만 재배한 것은 2m에 달하고 윗부분 에서 가지가 갈라
지며 짧은 털이 있다.

뿌리 : 근경이 짧으며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마디에서 새싹이 돋아난다.
원산지 : 한국
분포 : 전국 심산지역에서 자란다.
형태 : 다년생 초본
크기 : 높이가 1-1.5m, 폭 2.5-3.3㎝정도 된다.
생육환경 :
햇볕이 잘 드는 계곡 주변이나 풀밭에 다른 잡초들과 섞여서 자란다. 
토질은 보수력이 있고 배수가 잘 되는 유기질이 많은 비옥한 사질양토나
 양토가 좋다.
    내한성,
내서성, 내습성이 강한식물이다.
광선 : 양생
내한성 : 강함
토양 : 보통
수분 : 습윤
꽃/번식방법 :
삽목: 4-5월 새순을 6-8㎝ 잘라 모래에 꽂으면 20-25
후 발근 한다. 
▶분주: 봄과 가을(난지)에 3-4년마다 실시한다.

재배특성 :
▶강건한 식물이라 재배가 용이하며 척박하고 건조한   토양이나 습기가 많은

   토양 모두 잘 자란다.
▶크기가 대형이고, 과다한 시비는 식물체를 도장하게 만들며 도복하기 쉽다.
▶본래 양지성 식물이나 반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연작의 피해가 심하므로 돌려짓기를 한다.
▶배합토는 부엽:배양토:모래를 3:5:2의 비율로 섞어 조제한다.
파종기 : 3월,4월,5월,10월,11월,12월
이식기 : 3월,4월,5월,6월,9월,10월,11월,12월
결실기 : 10월,11월
삽목기 : 6월,7월,8월,9월



이용방안

▶쉽게 도장하여 도목하기 쉬우므로 조경용 소재로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
   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중부지방 자생의 개체를 척박지 녹화용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절화용 소재로 개발이 가능하다. 
▶식용으로는 매우 좋은 재료로서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개미취/좀개미취의 根 및 根莖을 (자원)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봄, 가을에 채취하여 莖葉이나 진흙을 떨어내고 햇볕에 말리던가 수염뿌리를
   엮어 올려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뿌리는 epifriedelanol, friedelin, shion one, astersaponin,
                quercetin을 함
유하며, 精油(정유) 중에는 lachnophyllol,
                lachnophyllol ace tate,
anethole, 탄화수소, 지방산, 芳香族酸
                (방향족산) 등을 함유한다.
 
③약효 : 溫肺(온폐), 下氣(하기), 消痰(소담), 止咳(지해)의 효능이 있다. 
                風寒(풍한)에 의한 咳嗽(해수),  喘息(천식), 虛勞(허로)에 의한 咳嗽
                (해수)로 膿血 (농혈)을 吐(토)  하는 증상, 喉痺(후비), 小便不通(소
               변불통)을 치료 한다.
④용법/용량 : 5-10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 丸劑(환제), 散劑(산제)로도 사용한다.


보호방안

전국에 분포하는 식물이나 지역에 따라서 독특한 개체들이 생육하므로 이들 고유
의 특성을 지니는 개체들은 철저한 보호가 필요하다. 

인공증식이 용이하므로 대량으로 증식하여 자원식물로 이용하고 자생지외 보존을
실시한다.


유사종
▶좀개미취(A. maackii Regel) : 
오대산 계곡 정선 냇가 근처에 자생하며 개미취에 비해 잎이 좁고 키(45-80cm)도
작으면서 꽃은 개미취보다 크고 화려하며 희귀식물이다.

▶벌개미취(A. kroaiensis) : 
경기, 전남, 경상도, 충청도에 분포, 높이 60-100cm, 6-10월에 개화하고 담자색, 지
름 4-5cm, 잎은 호생하며 장타원형으로 길이 12-19cm이다.

특징
독특한 지역형이 나타난다. 울릉도 자생의 개체는 개화시기가 10월 중순-11월 중
순으로 상대적으로 늦으며 줄기가 굵고 초장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중부 및 경기도 일원에서 생육하는 개체는 초장이 2m에 이르는 대형이며 개화시기
는 9월말-10월초로 일반적인 개체들보다 상대적으로 약간 늦게 개화 하고 야화성
이며 줄기가 강건하여 도복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



병충해정보
진딧물의 발생이 심하게 나타난다. 또한 습한 곳에선 뿌리썩음병이나 백견병이 발
생하므로 방제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

개미취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자원·소판·협판채·산백채·자완·자와라고도
한다. 
 
깊은 산속 습지에서 자생하나 재배하기도 한다. 
높이는 야생이 1.5m 정도이고 재배하는 것은 약 2m이다.  
개미취과에 속하는 종류는 우리나라에 21종이나 있다.  
한국·일본·중국 북부와 북동부·몽골·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가 흔히 '들국화'라고 부르는데 식물도감에는 '들국화'라는 꽃은 없다.  
구절초, 개미취와 더불어 쑥부쟁이를 흔히 들국화라고 부르는 것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뿌리줄기가 짧고,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짧은 털이 난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무렵 없어지는데 길이 65cm, 나비 13cm로 뭉쳐난다.
긴 타원형이며 밑부분이 점점 좁아져서 잎자루의 날개가 되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
양의 톱니가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좁고 어긋나며 길이 20∼30cm, 나비 6∼10cm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9∼20cm이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꽃은 7∼10월에 연한 자주색 또는 하늘색으로 피는데, 지름 2∼3cm의 우산꼴에 가
까운 형태로 여러송이가모여서 가지와 원줄기 끝에 달린다. 

산방꽃차례로 꽃자루는 길이 1.5∼5cm이며 짧은 털이 빽빽하게 난다.
총포는 반구형으로 길이 7mm, 나비 13∼15mm 이고, 포는 끝이 뾰족한 바소꼴로
짧은 털이 난다. 

설상화는 하늘색이고 관모는 흰색이다.
쑥부쟁이와는 피는 시기도 비슷하고 꽃모양도 비슷해 구분이 쉽지 않은데 잎을 보
면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는 것이 쑥부쟁이이고 개미취는 가장자리에 물결
양의 톱니가 있으나 쑥부쟁이처럼 굵은 톱니가 아니다. 

또 개미취는 위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는게 특징이다. 
열매는 수과로 10∼11월에 맺으며 길이 3mm 정도의 털이 난다.
한방과 민간에서는 뿌리와 풀 전체를 토혈·천식·폐결핵성 기침·만성기관지염·이
뇨등에 처방한다. 

봄, 가을에 채취하여 莖葉이나 진흙을 떨어내고 햇볕에 말리던가 수염뿌리를 엮어
올려서 햇볕에 말려 5-10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 丸劑(환제), 散劑(산제)로도 사용한다.
취나물의 하나로서 흔히 채식되고 있지만 쓴맛이 강하므로 데쳐서 물에 충분히 우
려낸 다음 햇볕에 바싹 말려서 오래도록 갈무리하여 묵나물로 사용하면 손색이 
다.
말려둔 것을 나물로 쓰려면 물에 불려야 하는데 지나치게 우려내서 쓴맛이 젼혀 없
어지게 되면 산나물다운 그윽한 향취를 맛 볼 수 없게 되므로 적당히 우려내고 갖은
양념으로 무쳐 먹는다.
개미취는 꽃이 아름다워 가정에서 관상용으로 화단에 심기도 하며 꽃을 채취해서
응달에서 건조한뒤 차로 우려내어 먹기도한다.



효능과 처방
o 한방에서는 개미취의 뿌리를 자완(紫菀)이라고 부르며 급․만성 호흡기질환에 유효하
며 항균작용이 있어서 대장균.이질균.녹종균 및 콜레라균에 일정한 항균작용이 있는것으
로 보고된바 있기도 하다.
 
그리고 항암약재로 복수암에 일정한 억제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o 뿌리와 풀 전체를 감기로 인한 기침. 안면홍조. 인후염, 외감성으로 인한 해수천식
다스리며 가래가 많고 황색이면서 끈끈한 증상에 사용한다.
 
그리고 기운을 보하고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을 치료하기도 한다.

o 감기로 인해서 목이 아프고 입안이 마르는 증상이 있을 때에는 한여름 응달에서
잘건조한 개미취의 꽃을 약한불로 달여서 음용수로 사용하면 매우 좋고 
예전에는
폐렴에도 자주 사용하던 약재이다. 
 
개미취의 꽃을 구하기 힘들면 개미취의 전초를 사용해도 무난하며 묵나물로 건조한
개미취를 들기름에 무쳐서 먹어도 효과가 있다

o 개미취는 묵나물로 한겨울에 된장으로 나물국을 만들어 먹어도 좋으며 변통을 용
이하게 해주어 변비개선 효과가 있다. 

그리고 여성들 중에 변비생리통이 겸해 있다면 개미취를 달여서 먹거나 나물로 꾸
준히 먹어도 효과를 볼 수있다.

o 약리실험에서 항암작용이 있음이 밝혀 졌는데 여러 가지 많은 성분들 중에서 암의
성 질을 누르는 하나의 성분만 들어 있어도 항암작용이 있다고 지목되는 경우가 많
이 있다. 

시금치, 상추, 무가 다 그러한 경우이다. 
그렇다면 암환자나 중환자들에게는 시금치 따위의 재배채소를 이용한 녹즙보다 훨
씬 강인하고 헤아리기 어려운 숱한 화합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산야초를 이용
한 녹즙이 더욱 효과가 있을 것이다.


※ 주의 사항
      열이 심하게 나는 증상에는 쓰지 않는다.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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