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실체는 백색 또는 다갈색의 난형 또는 거꾸로 된 원추형의 무성 기부가 있고, 지름 5-15㎝로 기본 체는 어릴 때는 백색이다가 성숙하면 황갈색의 액체로 되어 악취를 낸 뒤 솜 모양의 분상체가 된다.
외피는 종이질로 표면은 가는 가루 모양이고 내피는 마르면 터져서 벗겨진다. 포자문은 담갈색으로 포자는 타원형으로 4-6×3-4.2㎛이고, 가는 가시돌기가 있다.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서 유기물이나 낙엽이 많은 땅 위에 군생한다. 식용한다. 분포는 한국, 일본 등에 자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