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가랴마는 / 朴 龍 喆 ★해오라기 꽃★ 이대로 가랴마는 / 朴 龍 喆 설만들 이대로 가기야 하랴마는 이대로 간단들 못 간다 하랴마는 바람도 없이 고이 떨어지는 꽃잎같이 파란 하늘에 사라져버리는 구름쪽같이 조그만 열로 지금 수떠리는 피가 멈추고 가는 숨길이 여기서 끝맺는다면~~~ 아~~얇은 빛 들어오는 영창 아래서 .. 카테고리 없음 2005.07.18
追 憶 / 趙 炳 華 追 憶 /趙 炳 華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 보던 날이 하루 이틀 사흘 여름 가고 가을 가고 조개 줍는 海女의 무리 사라진 겨울 이 바다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가는 날이 하루 이틀 사흘 카테고리 없음 2005.07.18
오~매 단풍 들것네 / 金 永 郞 ★해오라기 꽃★ 오~매 단풍 들것네 / 金 永 郞 「오-매 단풍 들것네」 장광에 골붉은 감잎 날아와 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 들것네」 추석이 내일모레 기둘리리 바람이 잦이어서 걱정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매 단풍 들것네」 카테고리 없음 2005.07.18
菊花 옆에서 / 徐 廷 柱 ★천주교성지 天眞聖域 2005.5.22★ 菊花 옆에서/徐廷柱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은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 카테고리 없음 2005.07.17
招 魂 / 金 素 月 招 魂 / 金 素 月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 虛空中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主人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心中에 남아 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저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는 그 사람이여! 사랑하는 그 사람이여! 붉은 해는 西山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슬피 운다. 떨.. 카테고리 없음 2005.07.17
별 헤는 밤 / 尹東柱 별 헤는 밤 /尹東柱 季節 지나가고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헬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來日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靑春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追憶.. 카테고리 없음 2005.07.16
먼~훗날/김소월 * 먼 後 日 * 먼 훗날 당신이 찿으시면그 때는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먼 훗날 그 때에 「잊었노라.」 ~金 素 月~ ※김소월(1902~1951)평북 곽산 출생 카테고리 없음 2005.07.15
명언~알프레드 디 수자~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춤추라,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 알프레드 디 수자 - 카테고리 없음 2005.07.10
[스크랩] 본 적이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본 적이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잠깐 만나 차 한 잔도 마셔본 적 없지만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생각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고 꿈과 비전이 통하는 사람 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 사람 눈 한번 마주보고 미소 지은 적 없지만 닉네임만 보아도 정든 님이 있습니다 비록 직접 만나본 적 한 번.. 카테고리 없음 2005.07.02
물고기 자리 ~2005.6.22 부산 구포뚝에서 촬영~ ┌★─☆┐─────물ヱ┐│ズr己l─────┌○─○┐ 혹んl ユСЙ7r Ю쩌Сrㄱr べrㄹち어l ズl쳐 Ю쩌Сr7r Ю느 ol름모를 낯son 곳어l 날 혼スr두진 않겄l죠 ㅂl어l 젖Ю도 꽃은 ㅍlヱ 子름ㄱr려도 ★은 뜨└l ゴ다l어l거l 아l써 묻ズl 않Or도 ユСrl ぺrㄹ6인걸 믿죠 .. 카테고리 없음 200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