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웃고살자

[스크랩] [애들아! 웃고살자]제38화. 연애 편지

eorks 2007. 2. 25. 16:42
애들아! 웃고살자

38. 연애 편지
    한 대의 승용차가 정신병원 앞에 멈춰서고 곧이어 바바리 코드를 걸쳐입은 초췌한 모습의 사나이가 나타냈다. 그리곤 수위에게 물었다. "이곳이 정신 이상자들을 위한 요양소인가요?" "그렇습니다." "본인 스스로 이 병원에 입원할 수도 있습니까?" "제가 그것을 어떻게 알겠습니까마는 도대체 왜 그러시 죠?" "음, 얼마 전 내가 옛날에 쓴 연애 편지들을 읽어보았습니 다.....그러자 지금 내 자신이 미친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요."
애들아! 연애할 때에는 눈이 먼다고 하지 않니? 상대의 얼굴보다 마음을 보는 눈을 가져라!
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유머이야기'


유응교 엮음

출처 : 정(鄭)씨 가족모임
글쓴이 : 백두대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