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우지정(雲雨之情) 雲:구름 운. 雨:비 우. 之:어조사 지. 情:뜻 정 남녀간의 정사. 남녀간의 밀회. 을 떠났다. 얼마 안가서 고요산 중턱에 가련한 노란꽃이 피었는데, 그 열매를 딱 먹 은 자는 누구나 이성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요희의 슬픈 운명을 위로하기 위해 하늘은 그녀를 사천성의 무산(巫山)으 로 보내 구름과 비의 신으로 만들었다. 그 이후 그녀는 아침에는 한 조각 아름다운 구름이 되어 산골짜기를 어루 만졌고 저녁에는 보슬비가 되어 온 세상에 내려가 가슴 속의 뜨거운 마음 을 진정시켰다. 그런데 전국 시대 초(楚)나라의 회황이 운몽(雲夢:지금의 洞庭湖) 호수에 서 논 적이 있었다. 좀 피곤해 잠시 낮잠에 빠졌는데 꿈속에서 아리따운 선녀(仙女)가 나타나 말했다. "저는 무산에 사는 조운(朝雲)이라는 여자이온데 왕께서 들르셨다기에 일부러 찾아왔습니다. 하룻밤만 모시고 갔 으면 합니다." 왕은 그녀와 꿈같은 하룻밤을 지냈다. 이후 남녀의 정사를 운우지정(雲雨 之情) 혹은 운우지락(雲雨之樂)이라 부르게 되었다. ......^^백두대간^^........白頭大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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