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술(處世術)

상대가 짓굿은 장난을 걸 때

eorks 2010. 11. 4. 07:37

유쾌한 처세술
말로 스스로를 곤경에 빠트리지 마라
#1 말의 위력
상대가 짓굿은 장난을 걸 때
    톰이 단골식당으로 친구를 초대했다. "이 식당은 서비스가 아주 그만이야. 손님이 원하는 건 뭐든지 다 들어주거든, 거절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어, 아마 했빛을 가져다 달라고 해도 일단은 알겠다고 하고, 잠시 후 에 와서 했빛이 조금 전에 다 팔렸다고 할걸." 친구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자, 톰은 보란 듯이 종업 원을 불렀자. "공룡고기 2인분 주세요." 종업원이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어떻게 요리해드릴까요?" "푹 익혀주세요." 종업원은 주문내용을 꼼꼼히 메모한 뒤 물러갔다. 잠시 후, 종업원이 난처한 표정으로 다시 와서 말했다. "손님, 죄송합니다." "왜요? 다 팔렸나요?" 톰이 실망스러운 척하며 물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공룡고기가 조금 남아있긴 한데, 그 리 신선하지 않아서 양심상 손님께 요리해드릴 수가 없습 니다.'
    한술 더 떠라. 상대가 원하는 것은 단지 `재미`다. 적당히 맞장구쳐줘라. 필요하다면 약간의 과장이나 거짓말도 해라. 거짓말은 일종의 `예술` 이다. 정직된 분위기를 완화시키면서, 상황을 유캐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서로 얼굴 붉히지 않고 기분 좋게 상황을 마무리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은가.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