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펀지
유머 스펀지 부자가 울면...
시골에 살던 일용이가 그의 아들 복남이와 어느날 태 어나서 처음으로 서울에 구경 갔다. 그들은 버스를 탔다. 어린이대공원 앞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어떻게 내려야 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일용이와 복남이는 버스 안을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갑자기 울기 시작했다. 버스 창문 바로 위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부자가 울면 문이 자동으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