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펀지

못생긴 정도

eorks 2011. 8. 26. 00:12

유머 스펀지
못생긴 정도
    영구와 맹구가 저승에 가게 되었다. 험한 골짜기, 암벽, 불타오르는 들판을 지나 저승에 도 착한 두 사람은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굉장히 많은 시계가 여기저기서 쉴새없이 돌아 가고 있는게 아닌가. 영구는 하도 이상하여 염라대왕에게 물었다. "염라대왕님. 천천히 돌아가는 시계도 있고 빨리 돌아 가는 시계도 있는데 왜 그렇습니까?" "못생긴 사람의 시계일수록 빨리 돌아가는 것이니라." 옆에 있던 맹구가 물었다. "그럼 제 시계는 어디 있어요." "지금 선풍기로 쓰고 있다." 이번에는 만득이가 물었다. "그럼 제 시계는요?" "네건 헬리콥터의 프로펠러로 쓰고 있지."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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