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새로 부임한 사장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게으른 사원은 무
조건 내보내기로 했다.
간부들을 대동하고 시설을 둘러보던 사장은 마침 벽에 기대
서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젊은이를 발견하고, 자기가 얼마나
단호한 경영자인지 본때를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자네, 월급은 얼마나 받니?"
"1백50만원 받습니다. 그런데 왜요?"
사장은 대꾸도 않고 즉석에서 1백50만원을 꺼내 그에게 건네
준 다음 잘라 말했다.
"이 돈 가지고 썩 나가서 다시는 나타나지 말게!"
그러자 젊은이는 사장으로부터 돈을 챙겨 들고 휘파람을 불며
유유히 사라졌다.
사장은 자신이 여러 사람들 앞에서 제대로 본때를보여줬다
고 생각하고 스스로 만족해서 주위를 둘러본 다음, 열심히 일
하고 있는 다른 사원에게 물었다.
"저 게으름뱅이는 여기서 무슨 일을 했었지?"
그러자 그 직원은 더욱 열심히 일손을 놀리며 대답했다.
"저 사람은 자장면 배달 왔던 사람인데요!"
리플 한마디
인생을 살다 보면 가끔 헛돈을 쓸 때도 있다.
-단호한 본때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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