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목사가 정치가에게 물었다.
"정치가님은 연설을 할 때 가끔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있지요."
"그럴 땐 어떻게 하시죠?"
"글쎄요. 큰 실수 같으면 시정을 하고 대수롭지 않은 실수면 그
냥 내버려둡니다. 그럼 목사님께서는 설교를 하다 실수를 하면
어떻게 하시죠?"
"저도 그렇게 합니다. 요전에 설교를 하다가 그만 `정치가는 거
짓말쟁이의 아버지`라고 실언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대수롭
지 않은 거라 그냥 내버려뒀지요!"
리플 한마디
어느 날 하나님이 인간 세계로 거짓말 보따리 세 개를 떨어뜨렸다. 그러자 그것을 얼른 주워간 사람은 사기꾼과 중매쟁이와 정치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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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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