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 번은 써먹을 수 있는 몰라도 좋고 알면 더 좋은
유머 상식 깔 깔 깔 |
스컹크의 가스가 전쟁에도 사용
스컹크는 지독한 가스를 뿜어내는 동물로 유명하다. 그
냄새가 지독하여 한번 당한 천적들은 완전히 질려 그 다음
부터는 오히려 스컹크를 피해 다닌다고 한다. 물론 스컹크
도 적이 위험범위 내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가스를 뿜지 않
는다.
이러한 스컹크 냄새를 방귀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
우가 많은데 실은 항문선에서 분비되는 황색의 유상분비
액 때문이다. 스컹크의 항문선은 잘 발달되어 있어 근육을
움직여 분비액을 방출한다.
이것이 피부에 묻으면 쉽게 씻어낼 수 있지만 옷에 묻으
면 냄새가 없어지지 않아 다시는 입을 수 없을 지경이라고
한다. 또한 눈에 들어가면 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일시적으
로 눈이 보이지 않게 되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후유증
도 없다.
냄새의 주성분은 부틸메르캅탄이라는 가스로 스컹크의
가스는 전쟁에도 사용된 적이 있다.
제 1 차 세계대전은 처음으로 비행기와 독가스를 무기로
사용한 근대전의 시초다. 연합군은 독일군 진영에 스컹크
가스를 흘려보내 독가스로 오인시키자는 전략을 구사했는
데 이 전략이 제대로 들어맞아 연합군은 공격을 성공적으
로 이끌 수 있게 되었다.
정말 대단한 방귀의 위력!!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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