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상식

스컹크의 가스가 전쟁에도 사용

eorks 2012. 5. 3. 00:01
꼭 한 번은 써먹을 수 있는  몰라도 좋고 알면 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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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엉뚱한 이야기

스컹크의 가스가 전쟁에도 사용
    스컹크는 지독한 가스를 뿜어내는 동물로 유명하다. 그 냄새가 지독하여 한번 당한 천적들은 완전히 질려 그 다음 부터는 오히려 스컹크를 피해 다닌다고 한다. 물론 스컹크 도 적이 위험범위 내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가스를 뿜지 않 는다. 이러한 스컹크 냄새를 방귀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 우가 많은데 실은 항문선에서 분비되는 황색의 유상분비 액 때문이다. 스컹크의 항문선은 잘 발달되어 있어 근육을 움직여 분비액을 방출한다. 이것이 피부에 묻으면 쉽게 씻어낼 수 있지만 옷에 묻으 면 냄새가 없어지지 않아 다시는 입을 수 없을 지경이라고 한다. 또한 눈에 들어가면 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일시적으 로 눈이 보이지 않게 되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후유증 도 없다. 냄새의 주성분은 부틸메르캅탄이라는 가스로 스컹크의 가스는 전쟁에도 사용된 적이 있다. 제 1 차 세계대전은 처음으로 비행기와 독가스를 무기로 사용한 근대전의 시초다. 연합군은 독일군 진영에 스컹크 가스를 흘려보내 독가스로 오인시키자는 전략을 구사했는 데 이 전략이 제대로 들어맞아 연합군은 공격을 성공적으 로 이끌 수 있게 되었다. 정말 대단한 방귀의 위력!!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