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진작 말하지

eorks 2015. 6. 24. 00:21
웃음은 인생의 자극제입니다.  웃음은 생활에 청량제로서 작용합니다.
배꼽이 웃어야인생이 즐겁다
진작 말하지
    송강새 의사는 진찰대에 누운 섹시한 아가씨의 가슴을 어루만지면서 물었다.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 건지 알겠소?" "그럼요. 유방암 증세가 있는지 진단하고 계신 거잖아요." 아가씨의 말에 용기를 얻은 송강새는 손을 아래로 뻗쳐 아가씨의 배를 어루만졌다. "뭘하고 있는지 알겠죠?" "맹장에 이상이 있나 보고 있는 거겠죠, 뭐." 이쯤 되자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 송강새는 본격적으로 일을 벌 이기 시작했다. 송강새는 헐떡이면서 다시 같은 질문을 했다. "내가 뭘하는 지 아가씨도 분명히 알고 있겠지요?" "성병이 있나 보고 계시는 거겠죠. 실은 제가 온 것도 그 때문 이예요."

......^^백두대간^^........白頭大幹


'개그콘서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이 이겼다구요!  (0) 2015.06.26
농장 관리  (0) 2015.06.25
우리도 잠좀 잡시다  (0) 2015.06.23
직업상 아는 사이?  (0) 2015.06.22
우린 역시 친구  (0) 201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