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은 인생의 자극제입니다. 웃음은 생활에 청량제로서 작용합니다. 배꼽이 웃어야인생이 즐겁다 | 고해성사 늦은 시간, 도사가 된 송강새에게 아름다운 여인이 찾아
왔다.
"도사님, 오늘 전 너무 큰 죄를 지었어요."
"무슨 죄인가요?"
"전 오늘 입에 담아서는 안 될 말을 하고 말았어요. 저도 모르게 어
떤 남자에게 `이런 개새끼`라고 불렀답니다."
"저런, 왜 그런 말을 했죠?"
"집에 단 둘이 있는데, 그가 갑자기 제 손을 잡는 것이었어요."
그러자 송강새가,
"(그녀의 손을 부드럽게 잡으며)이렇게요?"
"예."
"물론 남자가 아무 말 없이 갑자기 당신의 손목을 잡은 건 잘못된
것이지만, 그런 심한 말은 삼가하셨어야죠."
"하지만, 제 가슴도 만졌는걸요."
그러자 송강새는,
"(가슴을 어루만지며)이렇게요?" 하지만 더 참았어야…."
"그뿐 아니라 제 옷까지도 모두 벗겼다구요."
그러자 송강새가,
"(옷을 벗기며)이… 이렇게…?"
"예."
"음…. (얼굴의 땀을 닦으며)그래도 조금 더 참으셨더라면…."
"이게 끝이 아니예요. 그리고서는 그것(?)도 했다구요."
"헉! 그… 그러니까, 이런 거 말입니까?"
라면서 엉큼하게 그녀와 관계를 갖는 송강새.
"(자신의 헝클어진 옷을 고져 입으며)조금 심했군요. 하지만 당신같
이 아름다운 여자가, `이런 개새끼`라는 욕은 가당치 않습니다."
"하지만 송강새 도사님. 그리곤 자신이 에이즈 환자라 하더라구
요."
"헉! 이런 개새끼!!!"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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