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송강새와 룸싸롱

eorks 2015. 8. 6. 06:01
웃음은 인생의 자극제입니다.  웃음은 생활에 청량제로서 작용합니다.
배꼽이 웃어야인생이 즐겁다
송강새와 룸싸롱
    송강새, 황제비, 고박사가 위로금을 받아 한잔 하러 홍 대앞 유명 룸싸롱에 갔다. 각자 파트너를 옆에 앉혀 놓고 신나게 술 마시다, 송강새가 객기를 부렸다. 지갑을 꺼내 든 송강새가 "야! 너희들 이리와 봐." 하며 브래지어에 만 원 씩을 찔러주는 것이 아닌가. 그러자 옆에 있던 황제비가, "형님 째째하게 그게 뭐유? 얘들아 이리와!" 하며, 십만 원짜리 수표를 팬티 속에 넣어주었다. 이에 발끈한 고박사. "쯧쯧쯧. 형님들은 그래서 진정한 남자가 되지 못하는 거요. 야! 얘 들아. 이리 와서 팬티 내리고, 허리 숙여라." 이 말을 들은 호스티스들은 엄청난 팁을 받게 되리라 상상하며, 고 박사가 시킨대로 했다. 이에 고박사는 자랑스런 태도로 지갑을 뒤지더니, 신용카드를 꺼내어 한번씩 `주욱, 주욱 ~` 긁어주었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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