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은 오랫동안 박해와 학살을 받아 온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
도 불구하고 격렬한 증오나 분노에 대하여 쓴 문학이나 문헌은 하나
도없다. 그것은 유태인은 격한 증오심을 품지 않기 때문이다. 나치
에 의하여 6백만 명이나 살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반독일주의 혹은
독일을 저주하는 책은 한 권도 없다. 이스라엘 인은 아랍 인과 전쟁
은 하지만 미워하지는 않는다. 기독교도에게서도 박해를 받지만, 역
시 그들을 미워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샤일록이 증오에 불타 `당신
이 돈을 갚을 수 없다면 1파운드의 살을, 특히 심장 부근의 살을 때
어 주시오`라고 했다는 이야기 (셰익스피어의<베니스의 상인>)는 완전히
가공적인 이야기이며, 현실의 유태인과는 거리가 멀다.
베드로가 바울에 관해 이야기한 것은 바울이 어떤 인물인가 하는
것보다도 베드로가 어떤 인물인가를 말해 주는 데 지나지 않는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셰익스피어는 기독교도이므로 기독교도의 사고
방식을 나타내는 것일 뿐, 유태인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만약 유태인이 이와같이 잔인하고, 욕심이 과하고, 부정직하고,
증오심이 많았다면, 왜 카톨릭 협회가 자금을 필요로 했을 때 기독
교도에게 가지 않고 유태인에게 왔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유태인
은 동정심 넘치고, 가장 정직하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유태인은 언제나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
다. 유태인에게 슬픈 처지를 이야기하면 반드시 동정을 받게 된다.
유태인은 돈을 떼여도 절대로 그 사람을 처벌하려고 하지는 않는
다. 유태인은 상대를 처벌하는 것보다는 돈을 찾는 데 관심이 있다.
그러므로 돈 대신에 자동차나 시계 따위의 물건을 받는 일은 있어도
팔이나 심장을 사용할 수가 없으므로 절대로 요구하지 않는다.
탈무드에 의하면 인간은 모두 한 가족이며, 전체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 오른손을 사용하여 어떤 일을 하다가 실수로 왼
손을 베였다 하여, 왼손이 복수로 오른손을 자를 수는 없다고 씌어
있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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