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산양이 수염이 있다하여 라비가 될 수는 없다.

eorks 2017. 6. 1. 06:25

"산양이 수염이 있다하여 라비가 될 수는 없다."
      라비들은 대부분 수염 을 기른다. 왜냐하면 성서에서 보면 얼굴을 비롯한 전신에 상처를 입는 것을 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개 생각한 라비들은 자연히 면도를 하지 않아 수염을 기를 수밖에 없었다. 히브리어에서의 라비는 '우리 선생님'이라 하는데, 이 말은 곧 유태인 지역의 지도자이며 지식을 갖춘 현자이다. 그러므로 '산양이 수염이 있다 하여 라비가 될 수는 없다.'는 속담도 겉모양을 아무리 똑같게 꾸며도 속이 다르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경구인 것이다. '만약 수염의 모양으로만 평한다면 모르긴 해도 산양이 이 세상 제일의 현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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