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生薑)의 약효

고전(古典)에서 길을 찾다 ~슬기로운 이는 순시(順時)에 이룬다~ 생강(生薑)의 약효 생강(生薑)의 원산지는 열대 아시아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초기부터 재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강을 깨끗이 씻어서 즙을 짜내면 약으로 쓸 수 있다. 생강의 뿌리를 씻어 겉껍질을 긁어버리고 주서에 넣고 짜낸다. 손으로 만들 때는 잘게 썰어 쇠절구에 넣고 곱게 찧거나 강판에 갈아서 물을 조금 넣어 촉촉하게 버무린 다음 삼베 헝겊이나 거즈로 짜서 즙을 낸다. 생강즙은 감기, 두통, 기침, 천식 등에 효과가 있고 매일 한 컵씩 마시면 폐와 위를 보호한다. 그러나 너무 많이 마시면 심기를 상케 할 우려가 있다. 하루 용량은 매일 아침 식전에 한 컵씩 마시는데 생강즙은 성이 강하므로 마시기에 좋을 만큼 물을 타서 마시거나 사과생즙 또는 당근생즙을 반반 섞어 마시면 좋다. ......^^백두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