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 |
의부증
프레드와 제이크는 부인들의 시기심에 대한 불펼을 털어
놓고 있었다.
"우리 마누라는 하도 샘이 많아서 연지자국이 없나 와이셔
츠를 온통 뒤적거린다네."
"뭐 그 정도를 가지고 그래, 우리 마누라는 긴 금발의 머리
카락이 없나 해서 내 옷을 모조리 뒤진다구."
"그래서 어디 긴 머리털을 찿아내기는 하나?"
"천만에, 그런데도 나를 믿지 않으려 든단 말야. 간밤엔 내
가 대머리 여자하고 놀았다고 야단이지 뭔가."
애들아! 질투는 필요하지만 의심이 많은 여자는 정말 곤란하단다.
엄마는 한번도 나를 의심 한 적이 없단다. 내가 미남인데도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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