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웃고살자

내 처의 전 남편

eorks 2017. 12. 5. 07:51
애들아! 웃고살자
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

내 처의 전 남편
    어느 날 죤슨이 공동묘지의 한 무덤 앞에서 목놓아 울었다. 마침 묘지기가 지나가다가 걱정이 되어 말을 건넸다. "그 묘가 당신의 아버지의 묘인가요? 아니면 당신 형제의 묘인가요?" 그러자 죤슨이 머리를 가로 저었다. "그렇다면 당신 아내의? 아니면 자식의 묘인가요? 죤슨은 여전히 훌적이며 머리를 가로 저었다. "그렇다면 도대체 누구의 묘인가요?" 그러자 죤슨이 가까스로 대답했다. "이 무덤은 지금 내 처의 전 남편의 묘랍니다."
애들아! 악처를 만나면 저렇게 괴로우니라. 

......^^백두대간^^........白頭大幹

'애들아! 웃고살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명 요청  (0) 2017.12.07
하나님만 알고 있는 사실  (0) 2017.12.06
한 발 늦으셨군요  (0) 2017.12.04
보험은 안 나오지만  (0) 2017.12.03
3이죠? 그렇죠?  (0) 2017.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