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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 떠올리며

eorks 2018. 6. 27. 02:50

옛 추억 떠올리며
        어젠 눈이 내렸다. 우리의 공간에 내 발자욱 남기고파 들어와, 창밖을 보니 하얀 눈송이가 펑펑 ~~ 보고픈 사람 목소리도 들을 수 없고 내게 먼저 창밖을 보라고 소리 질러 주지도 않네 그저 조용히 살며시내려 앉네요 예전엔 창박을 보라고 하얀 눈 내린다고 ^^;; 창밖으로 소복히 내리는 진정 겨울다운 눈 바라보며 어린 아이처럼 눈사람 만들고, 눈싸움하면서 이 나이에 그럼 남들이 처다보겠죠?? 이상한 여자라고.. 그냥 조용히 눈 내리는 거리 걷고팠다 한참을 상념에 잠겨 옛 추억 떠올리며 내 사랑과 함께라면.. 그런 현실성 없는 생각도 하며 내집, 포근한 우리 집에서 내 사랑과 함께 차한잔 따뜻한 차 한잔 나누고 싶었다. 진정 내 소중한 사람이 그리운 그런 저녁이었습니다 이 겨울 그렇게 그렇게 그리워 하며 또 한해를 마무리 하겠죠 지난 겨울은 내게 참 많이도 추운 겨울이었는데.. - 좋은 글 중에서 -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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