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十干各論 癸水編(3)

eorks 2019. 2. 15. 00:01

풍수지리(風水地理)

十干各論 癸水編(3)
(3) 사주적인 관점
그렇다면 사주에서도 계수의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은 법칙을 준수 하고 결속력을 다져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하는 가정이 발생한다. 그리고 실제로 분산시키는 작용 보다는 뭉쳐주는 작용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있는 것도 발견하게된다.

이렇게 계수로 태어난 사람은 남들과의 결합에 관심이 많으므로 스스로는 오히려 별 소득이 없는 일에 분주하기만 한 결과도 예상된다. 그렇다고 해서 그 일을 그만두지도 못한다. 왜냐면 사람은 자신의 만족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서로 싸우던 사람이 자신의 노력으로 인해서 서로 좋아지게 되었다면 이것만으로도 대단히 보람이 있는 일인 셈이다. 그리고 물이 자연스럽게 흘러 가는 것을 볼적에 사주에서도 적절한 배합을 이루고 있으면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해 갈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사람은 그 적성도 카운셀러 쪽에서 발견하게 될 가능성이 많겠다. 세심하게 관찰을 하는 안목은 아마도 남들이 소흘히 여기는 곳에서 대단히 큰 힌트를 발견하게 될 가능성이 많다. 그리고 스스로 냉정해야만 남들에게 올바른 가르침을 줄 수가 있을 것으므로 주변의 영향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늘상 마음단속에 관심을 기울이기도 한다고 하겠다.

이러한 특성을 계수로 태어난 사람의 사고방식이라고 보겠다. 그런데 이러한 계수가 너무 넘쳐버리면 범람을 하게 된다. 이것은 전혀 원하는 바가 아니다. 그렇게 되면 독선적인 상태로 흘러가고 자칫 그 피해가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하겠다.

범람하는 물은 농경지고 도시고 아무것도 남겨두지 않고서 마구 휩쓸어 버린다. 오죽하면 수마(水魔)가 쓸고간 자리라는 속담이 생겼겠는가, 이 말은 불이난 자리에는 재라도 남아있지... 라는 말이 추가되어야 완전한 속담이 된다.

그야말로 깨끗하게 쓸어버리는 위력은 결코 아무 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신속하게 자신의 단점을 발견하고 균형을 찾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갖어보기 바란다. 아울러서 너무 허약한 계수라면 자신의 주장을 남들에게 피력하는 힘이 약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남들은 알아주지를 않으니까 스스로 자신이 느끼는 것을 잘 표현하도록 마음을 써보는 것이 좋겠다. 항상 마음 속으로만 남들을 편안하게 해주고 싶었지 막상 실행을 하지못 하면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사람은 공부를 통해서 (金生水의 작용을 노림)라도 자신의 힘을 강화시켜야 이 시대에 자신의 일을 찾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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