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난강망의 십간론(十干論) 비결(秘訣)(2)

eorks 2019. 9. 14. 00:30

풍수지리(風水地理)

난강망의 십간론(十干論) 비결(秘訣)(2)
乙 木
1. 乙木은 양지(陽支)를 기뻐한다. 따라서 寅을 기뻐하고 卯를 달가워하지 않는다. 전자일 경우 형제나 주변의 기대기 용이하다.
2. 乙木이 약하면 인(印)의 조력보다 甲木을 더욱 기뻐하고 강하면 金의 극(剋)보다 丙火로 설(洩)하는 게 좋다.
음양간의 전형적인 특성상 양간(陽干)이 강하면 설(洩)하기 이전 관살의 극을 기뻐하고 약하면 비겁보다 인성의 조력을 기뻐하며 음간(陰干)의 경우 강하면 우선적으로 상관(傷官)의 설기를 기뻐하고 약하면 겁재(劫財)의 조력을 가장 기뻐한다.

<喜>
乙 + 甲 : 등라계갑(藤蘿繫甲) : 담쟁이 넝쿨이 소나무를 휘감은 격. 귀인의 조력을 받음. 일생을 통하여 두려운 바가 없음.
乙 + 戊 + 甲 : 등라반갑하고(藤蘿絆甲下固) : 귀인, 관청 등의 천거로 원조를 입어 매우 출세하며 癸水가 더해지면 학문적으로도 명성을 날리고 물질적으로도 성공함.
乙 + 丙 : 염양려화(艶陽麗花) : 아름다운 꽃이 찬란한 빛을 받아 빛나는 격. 표현력이 뛰어나고 실력 이상의 평가를 받음.
乙 + 戊 : 선화병명(鮮花名甁) : 청순한 꽃이 그려진 화병 형상. 이재적(理財的) 수완으로 부(富)를 이룸.
乙木은 己土만을 극할 뿐 戊土를 극할 수는 없으므로 乙과 戊의 관계에 목극토(木剋土)의 등식은 성립되지 않는다. 따라서 ‘선화병명’의 명식은 재적(財的) 성취 면에서 실업(實業)보다는 금융적인 지식이나 재테크 등을 통한 부(富)의 축적을 암시하는 바가 큰 것이다.
乙 + 己 : 양토배화(壤土培花) : 좋은 토양에 꽃이 잘 자라는 격. 예능계의 경영 수완을 발휘. 丙火와 조합되면 서비스, 오락업계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음.
乙 + 壬 : 출수부용(出水芙蓉) : 물 위에 떠 있는 연꽃의 형상. 귀인의 조력으로 순식간에 상류사회에 진입.
乙 + 壬 + 丙 : 강휘상영부유영(江輝相映浮柳影) : 뛰어난 교제 능력으로 업계에서 출세하게 됨. 특히 유통 관련 업종에서 출세한다고 전해짐.
壬水는 乙木에 대해 희기가 극단적으로 작용하여 만일 壬水가 기신(忌神)일 경우 이를 축수도화(逐水桃花)라 하고 타인으로부터 곤혹스러운 일을 당하기 쉬우며 여성의 경우는 특히 이성과 마찰이 심해 순탄치 않은 삶을 예고하는 특성이 있다.
乙 + 癸 : 청초조로(靑草朝露) : 풀잎에 맺힌 맑은 이슬. 대인 관계가 좋으며 남의 힘을 이용하여 뻗어나감.

<忌>
乙 + 乙 : 복음잡초(伏吟雜草) : 주변의 조력을 입지 못하는 격. 형제나 동료의 덕이 박함.
乙 + 丁 : 화소초원(火燒草原) : 초원이 불타는 격. 표현력이 약하고 재능을 인정받지 못하는 불우함이 있음.
乙 + 庚 : 백호창광(白虎猖狂) : 백호가 난폭하게 날 뜀. 갑작스런 재앙을 예고함.
乙 + 辛 : 이전최화(利剪催花) : 날카로운 가위로 꽃을 자름. 일반 직장 근무가 맞지 않음.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