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대문은 어떻게 내야하나 ?(5)

eorks 2019. 10. 4. 00:18
풍수지리(風水地理)

대문은 어떻게 내야하나 ?(5)
고향을 떠나는 집터
집안의 가장이 고향을 떠나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何知人家主離鄕一山主竄過明堂 (하지인가주리향일산주찬과명당)
내룡이 지나치게 명당까지 뻗어가 있는 경우.
明堂은 혈장 앞에 펼쳐진 논밭을 말한다.
이 경우는 來龍의 기운이 멈추는 곳에 葬事를 지내지 못하고, 龍의 중간에 葬事를 지냈다는 것으로 穴의 위치가 과룡 이라는 뜻이다.
집에 생기가 모이지 못하고 용이 명당까지 뻗어 내려 과용이 되는 집에서는 가장이 고향을 떠나게 된다.

가족간 싸움이 잦은 집터
집안이 전쟁터가 되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何知人家出做軍 山坐面前伸 (하지인가출주군 산좌면전신)
혈의 안산이 덤벼드는 형상일 때.
面前은 案山을 말한다.
伸은 客이 나에게 공손하지 못하고 덤벼드는 形局이다.
집안이 전쟁터가 되는 것은 집 앞의 안산이 공손하지 못하고 나에게 덤비는 형상이면 집안이 전쟁터가 된다.

도둑이 잦은 집터
집안에 도둑이 드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何知人家被賊偸一山走出一山鉤 (하지인가피적투일산주출일산구)
한 산이 달아나고, 한 산은 낚시 바늘 같이 굽어진 경우.
一山走出一山鉤는 靑龍이나 白虎중 어느 하나는 앞으로 도망치듯 달려 나가고 어느 하나는 낚시 바늘처럼 (밖으로) 굽었다는 뜻으로 배반의 形局을 말한다.
鉤는 '낚시 바늘, 낫, 걸음쇠, 원을 그리는 도구, 굽다, 돌다, 배반하다'의 뜻이 있다.
집안에 도적이 많이 든다는 것은 집의 청룡과 백호 중에서 한산은 달아나고 한산은 낚시 바늘처럼 바깥으로 구부러진 경우 도적이 많이 든다.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