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사주풀이(7)

eorks 2019. 12. 5. 01:01
풍수지리(風水地理)

사주풀이(7)
(2) 청빈한 사주
가난하다고 사람이 천한 것은 아니다 오늘날에도 빈곤한 고관대작은 있지만 이조시대만 하더라도 비새는 한간짜리 초가에 사는 정승, 판서가 많았다 이와 같은 청빈한 사주는 다음과 같다
* 재성 및 관살이 쇠약하고 식상이 있으나 인수 및 편인에 의하여 파극된 사주,
* 희신인 인성이 재성에 의하여 파극되고 있으나, 관살이 이를 통관시킨 때,
* 신약사주에 관살이 왕성하고, 재성이 관살을 생조하나 사주에 인성이 있을 때,- 이상 세 사주는 모두 빈한하나 고귀할 사주이다.
* 이상 외에도 재성이 파극되거나, 재성이 기신이더라도, 사주상 오행의 조화가 맑게 된 것은 모두 청빈할 사주다.

무신 계해 갑오 갑자
(갑자 을축 병인 정묘 무진 기사)

갑목이 수왕지절에 출생하고 시주의 목, 수기가 일주를 생조하여 신왕이다 재성과 관성은 년주에 있고, 재성은 편관으로 화하고, 편관은 인수로 화하여 극히 미약하다 일지에 상관이 있으나 자오 상충하여 청빈한 사주유형 중 첫째 것에 해당한다.
재관이 미약하고 신왕이므로 용신은 일지의 오화이다. 초년 자, 축 대운에는 용신을 파극하여 고학으로 대학교까지 진학하고 병인 대운은 길신운으로 고시에 합격하여 출사 후 차관까지 지냈으나 청렴결백하여 집 한간 없었다.

무인 갑자 을해 갑신
(을축 병인 정묘 무진 기사 경오)

이 사주도 앞의 사주와 같이 수, 목이 왕성하고 재성과 관성은 극히 미약하다. 년간의 재성은 천간의 겁재들에 의하여 분탈되어, 앞의 무갑년생은 재운을 만나면 적은 재산이나마 생길 수나, 이 사주는 재운을 만나도 명예뿐이지 재산은 없을 격이다 병인 정묘 대운에는 외국 유학에 갔다가 돌아와 학계의 중진이 되었고 무진 대운 이후는 학장을 지냈으나 항상 청빈 속에 살았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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