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팔레스타인 /올리브와 포도나무의 땅 - 예루살렘 남부, 바티르의 문화경관(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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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팔레스타인 /올리브와 포도나무의 땅 - 예루살렘 남부, 바티르의 문화경관(194)

eorks 2019. 12. 14. 01:09

세계자연유산 /팔레스타인 /올리브와 포도나무의 땅 - 예루살렘 남부, 바티르의 문화경관 [Palestine: Land of Olives and Vines – Cultural Landscape of Southern Jerusalem, Battir]

올리브와 포도나무의 땅 - 예루살렘 남부, 바티르의 문화경관

올리브와 포도나무의 땅 - 예루살렘 남부, 바티르의 문화경관

올리브와 포도나무의 땅 - 예루살렘 남부, 바티르의 문화경관

올리브와 포도나무의 땅 - 예루살렘 남부, 바티르의 문화경관

올리브와 포도나무의 땅 - 예루살렘 남부, 바티르의 문화경관

올리브와 포도나무의 땅 - 예루살렘 남부, 바티르의 문화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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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와 포도나무의 땅 - 예루살렘 남부, 바티르의 문화경관

올리브와 포도나무의 땅 - 예루살렘 남부, 바티르의 문화경관

국가 : 팔레스타인(Palestine)
좌표 : N31 43 11,E35 7 50
등재연도 : 2014년

탁월한 보편적 가치 :
바티르(Battir)는 깊은 협곡은 물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한 관개 시스템을 개발하여 건조한 언덕을 농지로 발전시킨 팔레스타인의 주요 문화 경관 중 하나이다. 이 복잡한 관개 시스템을 이용하여 물을 공급한 덕분에 이곳에는 고대 이후 축대를 쌓아 만든 건식 계단밭이 탄생하게 되었다. 관개 시스템은 이러한 계단밭에 물을 대어 일구고 올리브 나무와 채소를 경작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 관개 시스템은 농업 생산의 강력한 기초가 되었다. 이 계단밭은 옛날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이용되고 있다. 바티르의 농가가 이용하는 물 분배 시스템은 간단한 수학적 계산과 명확한 시간대별 순환 구조를 근거로 계단밭까지 옛날 그대로의 방식으로 공평하게 물을 공급하고 있다.

완전성 :
바티르 문화 경관에는 유서 깊은 계단밭, 고고학 유적지, 암벽을 깎아 조성한 묘역, 농지 감시탑 등을 포괄하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저수지와 수로 등으로 대표되는 온전한 관개 시설이다. 전통적인 물 관리 시스템의 완전성은 이 관개 시스템을 바탕으로 살아가고 있는 바티르의 여러 농가 가문에 의해 증명되고 있다.

진정성 :
관개 수로와 경작 방법은 오랜 시간 변한 것이 거의 없다. 때문에 이 문화 경관의 진정성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관련된 분리장벽이 세워진다면 장벽의 양쪽을 따라 접근 도로를 놓아야 하기 때문에 경관 및 계단밭의 상당 부분이 시각적으로는 물론이고 실질적으로도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

보존 및 관리체계 :
이 문화 경관은 팔레스타인의 여러 법률에 의거 보호받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UNESCO와 세계문화유산보존및복구연구센터(ICCROM)의 지원 하에 입안되었던 ‘팔레스타인 문화유산 보존에 관한 국가 헌장(National charter for the Conservation of cultural heritage in Palestine)’이다. 현재 마을의회가 관리 계획을 최종 승인하는 단계에 있고, 계단밭, 밭길, 관개 수로 등을 보존하기 위한 각종 조치가 시행 중이다. 지속 가능한 관리 및 보호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생태 박물관이 새로 건립되었다. 이상의 여러 가지 노력이 주요 관계자 및 지역 공동체의 전폭적인 협력 하에 진행되고 있다.

등재 기준 :
기준 (iv) : 계단밭의 석조 구조물은 수원 가까운 곳에서 발달한 인간의 정주지와 농지 개간에 대해 보여주는 탁월한 사례이다. 이 문화 경관의 경계 지역에서 발달한 바티르 마을은 계단밭을 일구었고 지금도 이곳을 터전 삼아 살아가는 농부들의 주거지로서 최소한 1천 년 이상 장구하게 이어온 체계의 지속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이 유산은 물을 대는 계단밭이라는 전통 시스템과 관련 기술 지식을 보여주는 탁월한 사례이며 문화 경관에서 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한다.

기준 (v) : 바티르의 전략적 위치와 샘물의 이용 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요인은 사람들이 이 지역에 정착하여 가파른 땅을 농토로 일구는 원동력이 되었다. 유산은 여러 세기에 걸쳐 발달한 인간과 문화, 그리고 환경 사이의 상호작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전통적인 토지 이용에 관한 탁월한 사례이다. 이러한 생활 경관을 낳은 농사법은 인류가 알고 있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농법 중 하나로서 이 지역 공동체로서는 중요한 생계의 근거가 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팔레스타인 : 올리브와 포도나무의 땅 - 예루살렘 남부, 바티르의 문화경관 [Palestine: Land of Olives and Vines – Cultural Landscape of Southern Jerusalem, Battir]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유산센터(영/불어 원문))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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