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단명, 요사할 사주(3)

eorks 2019. 12. 16. 00:26
풍수지리(風水地理)

단명, 요사할 사주(3)
4. 사망시기
간명법상 사망시기는, 우선 사주의 격극에 의하여 수명의 장단을 정하고, 이를 대운과 년운의 길흉과 비교하여 정한다. 대운과 년운이 사주상의 용신을 극해하면 반드시 생명의 위험이 닥쳐온다. 이를 부연하면 다음과 같다.
* 대운과 년운의 갈흉은 용신과의 상극여하에 의하는데, 중점은 대운보다도 년운에 있다. 보통 신수의 길흉을 정함에 있어 중점은 대운에 있으나, 사망시기를 정함에 있어서는 년운을 중심으로 정한다. 이것은 간명법상의 하나의 활용법칙이다.
* 천간이 일기인 사주는, 사주에 식상이 왕성하지 않는한 재운을 만나면 군비쟁재가 되어 십중구사한다.
* 신약사주는 재관 및 식상운을 만나면 생명이 위험하다. 특히 비겁이 용신이면 관살운, 인수 및 편인이 용신이면 재운에 조심해야 한다.
* 신강하고 재성이 약한 사주는, 정재가 있으면 겁재운, 편재가 있으면 비견운을 조심해야 한다
* 일주가 태왕한 사주는, 인수 및 편인운을 만나면 생명이 위험하다.
* 사주에 흉신 즉 기신 또는 기신을 생조하는 구신이 있으면, 그 흉신이 생왕해지는 대운 또는 세운에는 생명이 위험하다.
술진 무오 무신 기미
임진 임자 임자 계묘
신묘 갑오 경인 병자
첫째 사주는 토기가 중첩하여 일주가 태왕하므로 용신은 신금이다. 임술 대운은 임수가 군비에 의하여 파극되고 오술이 삼합하여 화로 변하므로 생명의 위험이 있다. 병오년에 식신용신이 편인을 만나 졸하였다.
둘째 사주는 천간이 수기 일색이며 지지에 양인이 있어 수기가 태왕하다. 병진 대운은 군비쟁재가 되어 사신을 피할 길이 없다. 경오년에 불귀의 객이 되었다.
셋째 사주는 일주인 경금이 지지에 통근하지 못하고 년간의 신금이 무력하여 종관살격이다 그러나 시지에 자수가 있어 기신이 심장된 셈이다. 고로 경인 대운은 길운임에도 임신년에 기신을 생조하여 병몰하였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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