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의 효능
①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동의보감에는 생강은 몸의 냉증을 없애고 소화를 도와주며 구토를 없앤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생강이 위를 자극해 소화를 촉진 시키고 몸에서 열을 발생 시키기 때문입니다.
② 기침, 기관지염, 비염, 감기, 몸살, 목의 통증 완화에 좋다. 생강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몸의 찬기운을 밖으로 배 보내고 따뜻함을 유지시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생강을 먹으면 기침, 기관지염, 감기, 몸살, 목의 통증 등이 완화되며 생강의 진저롤은 메스꺼움을 예방합니다. 그리고 콧물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비염에 참 좋은 음식입니다.(유근피, 도라지 등과 함께 드셔도 좋습니다.)
③ 메스꺼움과 멀미에도 역시 생강 뉴욕 타임스 인터넷판은 의학저널 <란셋>을 인용해 생강이 멀미약보다 멀미 효과가 2배 이상 뛰어나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런던의 세인트 바솔로뮤병원에서는 수술 후 마취에서 깬 환자의 심한 메스꺼움을 억제할 때 화학약물 보다 생강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④ 혈액순환을 돕는 생강 생강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없애기도 합니다. 일본 교토대학교의 야마하라 조지 박사는 생강의 진저롤이 담즙을 촉진시켜 피 속의 콜레스테롤을 없앤다고 밝혔습니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은 혈액이 딱딱하게 굳는것을 막는 역활을 합니다. 덴마크 오덴스대학 스리바스타바 박사는 생강이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해 혈전을 막고, 뇌경색과 심근경색, 고혈압을 예방 및 개선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똑같이 매운맛을 내는 마늘이나 양파보다 생강이 혈액응고를 막고 혈액순환을 돕는 효과가 큽니다.
⑤ 해열작용에 효과가 큰 생강 생강은 또한 해열 작용도 합니다. 이탈리아 나폴리대학교의 마스콜로 박사는 생강이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인체 내에서 합성된 생리 활성 물질로 장기나 체액 속에 분포해 있으면서 생리 작용을 촉진시키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해 해열을 촉진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또한 생강은 화학 소염/진통제와 비슷한 효과도 있습니다. 화학 약제를 복용하면 위염이나 위궤양이 발생할 수 있지만 생강은 위벽을 보호하므로 건강에 이롭습니다.
⑥ 노화 및 각종질병 예방에 효과가 큰 생강 생강은 산화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사람은 몸 안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가 신체에 깊이 관여하면서 노화가 일어납니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생강을 먹으면 노화뿐 아니라 각종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⑦ 여성의 건강에 특히 좋은 생강 생강은 특히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생강은 속이 냉해 소화가 안 되고 잘 붓는 여성, 비위가 약한 임산부의 입덧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생강은 몸이 차고 속이 냉해서 유발되는 각종 여성질환과 자궁질환 치료에 많이 이용된다”고 말했습니다. < 생강 복용시 주의할점 >
ㅇ 생강을 생것으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위액이 지나치게 분비돼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ㅇ 생강은 익혀 먹어도 효능에 큰 차이가 없으므로 위가 약한 사람은 익혀서 먹는 게 적당 합니다. (차로 끓여드시거나 음식 등에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ㅇ 생강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치질이 있거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같은 내장기관의 출혈이 염려되는 사람은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 하셔 야 합니다.
< 생강을 이용한 건강 지키기 >
ㅇ 생강 반신욕과 족욕 방법 생강 반신욕은 생강 1개를 강판에 갈아 헝겊주머니에 넣은 상태로 욕조에 담그면 됩니다. 생강 족욕은 강판에 간 생강 1개를 냄비에 넣고 물 2ℓ를 부은 뒤 가열하다 팔팔 끓기 직전 불을 줄여 중불에서 20~30분 정도 졸인 것을 사용합니다. 이것을 차게 해 세숫대야에 넣고 10~15분간 발을 담근면 처음에는 조금 따갑지 만 곧 사라지니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ㅇ 수면시 생강 이용 방법 생강은 편안한 수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얇게 썬 생강 1~2개를 그릇에 담아 머리맡에 두고 자면 생강의 정유 성분과 방 향 성분, 매운맛 성분이 후각을 자극해 뇌신경을 진정시켜 잠을 잘 잘 수 있게 합 니다. 생강의 효능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생강의 효능'이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생강의 효능 게시글에 따르면 생강은 생강 속 매운맛을 내는 진게론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강한 살균력을 함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강 성분인 진저롤이 항균, 종양억제 등 항암효과도 뛰어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찾는 사람이 부쩍 많아졌는데, 생강은 중국의 성인 공자가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식사 때마다 챙겨 먹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다. 이에 감기에 의한 오한 발열, 복통 및 설사, 식욕부진, 식중독 치료 등에 효과가 좋다. 또한 지난해 미국 컬럼비아 대학 의과대학은 생강에 들어 있는 3가지 성분이 천식 치료에 쓰이는 기관지 확장제의 효과를 강화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과학뉴스 포털 '피조그닷컴'에 발표한 바 있다. 연구진은 시험관에서 생강의 3가지 성분 중 하나를 기관지 확장제에 섞어 사람의 기도평활근에 노출시킨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러한 생강의 효능에 연구진은 기도 평활근을 이완시키고, 염증을 진정시키는 시스템을 방해하는 '포스포디에스테라제' 효소의 활동을 크게 억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냉증으로 고생하는 현대인들이 읽어봐야 할 책이 나왔다. 2012년 10월, 생강의 능력과 활용법을 상세히 담은 책 《먹기만 해도 만병통치, 생강의 힘》(이시하라 유미 지음, 전나무숲 출간)이 출간됐다. 이 책은 체온 건강법 ․ 수독 해소법 ․ 면역력을 높이는 장수요법 등으로 잘 알려진 이시하라 유미 박사가 쓴 것으로, 그동안 여러 책에서 간략히 설명했던 생강 건강법을 집대성하고 있다. 그런데 IT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모바일 기기 등으로 최첨단 생활을 하는 이 시점에 왜, 하필이면 ‘생강’이라는 컨트리한 식재 이야기를 해야 하는 걸까? 그것은 생활이 편리해지고 첨단 방식의 기기들이 생활 공간으로 들어오면서 현대인들이 공통된 증상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그 증상은 바로 ‘냉증’이다! 냉증이 있으면 두통 ․ 어깨결림 ․ 생리통 ․ 생리불순 ․ 요통 ․ 두근거림 ․ 숨참 같은 부정형 신체증후군(특별한 병이 없는데도 몸의 일부에 고통이나 장애를 호소하는 것)을 호소하고, 비만 ․ 알레르기 ․ 우울증을 앓기 쉬우며, 위장 ․ 간 ․ 신장 등에 병이 걸리는 등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게 된다. 냉증의 원인은 아래와 같이 다양하다. 냉증의 원인들 이러한 원인들은 현대를 사는 사람들 대부분이 경험하는 것들이다. 이쯤되면 냉증은 현대병이나 다름없다. 냉증에서 비롯된 여러 가지 이상 증상들을 해결하려면 우선 체온을 올려서 ‘몸을 덥히는’ 일이 선결되어야 하는데, 몸을 덥히는 최고의 음식이 바로 생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고, 1년 내내 구할 수 있으며, 가격이 싸고 보관까지 쉬워 더욱 좋다. 이시하라 유미 박사가 생강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도 모든 질병이나 증상의 근원에는 ‘냉증’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다음부터다. 병원 진료를 수십 년 해오는 동안 사람들의 체온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 박사는 평소 ‘손쉽게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방법’을 찾아다녔다고 한다. 그러다가 몸을 따뜻하게 하는 한약 대부분에 생강이 들어간다는 점에 착안, 생강의 약효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시하라식 생강 건강법’을 정리할 수 있었다. ‘이시하라식 생강 건강법’은 그의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효능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여러 잡지와 TV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일본의 독자와 시청자들로부터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다. 꾸준히 했더니 몸까지 좋아졌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2001년 3월 7일에 방송된 후지TV의〈수퍼뉴스〉다. 그 프로그램에서는 ‘배부른 다이어트’ 특집을 통해 ‘생강홍차 다이어트’를 다뤘는데, 주부 3명이 하루 세끼를 배부를 정도로 든든히 챙겨 먹으면서 특정 음식을 먹어서 살을 빼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생강홍차를 마신 주부의 다이어트 효과가 가장 컸다. 이 방송 이후로 그는 일본에서 ‘생강 박사’라 불리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생강의 놀라운 효능들 《먹기만 해도 만병통치, 생강의 힘》에는 생강의 유효 성분과 효능, 증상별·고민별 생강 건강법, 생강을 이용한 음식 레시피가 가득 실려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생강홍차다. 성질이 따뜻한 홍차에 몸을 덥히는 성질이 있는 생강즙을 넣고, 역시 성질이 따뜻한 흑설탕(혹은 벌꿀)을 넣어 하루에 3~6장씩 마시면 ‘트리플 온열 효과’를 볼 수 있다. 트리플 온열 효과로 몸은 따뜻해지고 더불어 냉증이 해소되면서 관련 증상들도 사라진다. 살도 빠지고, 피부까지 좋아져 여성들에겐 그 어떤 미용법보다 뛰어나다. 생강홍차 외에 생강탕, 매실간장번차, 무탕, 생강주, 생강청주, 생강식초벌꿀 드링크, 생강 핫 상그리아, 생강파청주, 생강검은조청, 생강벌꿀절임, 생강잼, 생강간장, 생강드레싱, 생강소스, 생강미소된장소스의 효과와 활용법이 들어 있으니 각자의 상황에 맞게 준비해 섭취하면 된다. 생강은 원래 ‘양념’이다. 한 가지 식재만 대량으로 계속 먹는 행동은 의학계에서는 절대 추천하지 않지만, 생강은 음식이나 음료에 부지런히 넣어봤자 섭취하는 양은 얼마 안 될 뿐만 아니라 건강을 해칠 일도 없다. 거기다 칼로리까지 낮다(생강 10g을 갈면 약 2kcal). 먹지 않고도 생강의 온열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습포로 만들어 몸에 붙이면 통증이 억제되는 효과까지 볼 수 있고, 생강을 갈아 넣은 물에서 반신욕을 하면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여분의 수분이 배출된다. 이렇게 생강을 활용하면서 운동을 겸하면 어느 새 냉증이 사라지고, 두통을 비롯한 각종 증상들도 깨끗이 낫는다. ......^^백두대간^^........白頭大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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