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의 효능

쓴풀의 효능

eorks 2020. 12. 11. 11:14

쓴풀의 효능

쓴풀

학명 : Swertia japonica

분포지역 : 중부 이남

자생지역 : 산이나 들의 양지

번식 : 

약효 부위 : 온포기

생약명 : 당약(當藥)

키 :  15~30cm

과 : 용담과

생활사 :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채취기간 : 가을(개화기)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특징 : 차며, 쓰다.

독성여부 : 없다.

1회 사용량 : 1~2g

동속약초 : 네귀쓴풀·큰잎쓴풀·개쓴풀·자주쓴풀의 온포기

 

효능

열을 내리고 위를 튼튼히 하며 습을 제거한다


 소화불량, 위염, 황달, 화안(火眼), 치통, 구창을 치료한다


 <내몽고중초약>에서는 급만성 세균성 이질, 복통에 "쓴풀 11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고 적고 있다.


민간요법으로 쓴풀의 쓴맛이 위가 더부룩하고 위통, 소화불량이 있을 때 말린 것을 가루내어 10.05그램을 물과 함께 먹는다


달일 때는 11.5그램에 2컵의 물을 넣어서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식사 사이에 3번 나누어 먹는다


특히 쓴풀 달인액에 대머리를 자라게 하는 발모 작용이 있다고 하여 머리를 감은 후에 바르고 마사지 하면 발모 효과가 있다


이미 쓴풀의 성분을 넣은 발모제가 제품화되어 판매되고 있다


야생으로는 부족하여 이미 대량 재배에 성공하여 생산되고 있다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키가 작아 지나치기 쉬운 풀 중의 하나이다


참으로 키가 작고 난쟁이처럼 작은 식물이며, 생김새가 요모조모하게 생긴 볼품이 없는 쓴풀이지만 그 쓰임새나 용도는 실로 무궁무진함을 알 수 있다.

(/ 약초연구가 전동명)


쓴풀은 쓴맛 건위약으로 소화불량과 밥맛이 없을 때 쓴다.


용담보다 약 10배 쓰다


그러나 보관하면 쓴맛이 약해지는 결점이 있다.


가루로 한번에 0.01~0.05그램씩 하루 0.03~0.15그램씩 먹는다


 또는 달여서도 먹는다.


주의사항으로 허약하거나 냉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쓰지 않는다.


쓴풀은 머리털을 빨리 자라게 하는 작용이 있다 하여 조기탈모증에 쓰기도 한다


63명을 치료한 결과 76%의 치료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약리작용에서 쓴풀에서 분리 추출한 스웨르티아마린(swertiamarin)은 피부 표면에서 용이하게 흡수되고


흡수 후 분해되어 erythrocen taurin을 생성한다.

이것은 모세 혈관을 확장하고 피부 세포의 효소 계통을 활성화하여 피부 조직의 생화학적 기능을 높인다


쓴풀의 수용액을 정맥 주사하면 피부 온도를 높일 수 있으며 이것은 부교감 신경 흥분약의 작용과 비슷하다


따라서 탈모증도 치료할 수 있다.


이 외에 Swertia Japonica Makino에서 추출한 swertinogen사염화탄소의 마우스의 간장에 대한 해를 보호하고 피부의 산화 환원 기능을 촉진시키며 그 methanol 추출물에는 방사선 작용과 유사한 점이 있다.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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