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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감비아 /세네감비아 환상 열석군
[Stone Circles of Senegambia]
요약 : 서아프리카의 감비아 강을 따라 길이 약 350㎞, 폭 100㎞의 둥그런 띠 모양[帶狀] 지역에 1,000개가 넘는 돌기둥 무리의 기념물이 밀집되어 있다. 이 기념물은 4개의 커다란 환상 열석(環狀列石)으로, 시네 응가예네(Sine Ngayène), 와나르(Wanar), 와수(Wassu), 케르바치(Kerbatch) 등이다. 이들 안에는 환상 열석 93개와 무덤, 봉분이 수없이 많다. 그중 일부에서 발굴한 물질로 연대를 추정하면 기원전 3세기~16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라테라이트(홍토) 기둥으로 이루어진 환상 열석과 인근의 매장지들은 1,500년 이상 동안 광대하고 성스러운 경관을 만들어냈다. 이 유적은 이 지역이 상당히 번영을 누리며 고도로 조직화된 사회를 오랫동안 유지했음을 보여준다.
세네감비아 환상 열석군
세네감비아 환상 열석군
세네감비아 환상 열석군
세네감비아 환상 열석군
세네감비아 환상 열석군
세네감비아 환상 열석군
국가 : 감비아(Gambia), 세네갈(Senegal)
위치 : 감비아 중앙 강 분기점(Central River Division), 세네갈 카올라크 지역(Kaolack Region)
좌표 : N13 41 28,W15 31 21
등재연도 : 2006년
세네감비아 환상 열석군 :
이 환상 열석 유적은 학자들이 100년 이상 연구했지만 아직도 일부밖에 발굴하지 못했다. 게다가 전체 거석문화 지역에는 더 많은 연구 거리가 있다. 발굴한 유물을 이용해 학자들은 유적이 기원전 3세기부터 16세기까지 2,000여 년에 걸쳐 만들어졌다고 추정한다. 그러나 봉분과 환상 열석의 관계는 아직 확실히 말할 수 없다. 봉분과 열석 중 어느 것이 먼저 만들어졌는지, 또는 동시에 만들어졌는지 명확하지 않다. 지금까지 발굴한 것을 보면, 1980년에 발표한 톨만스(Tholmans) 팀의 발굴과 1982년에 발표한 갤리(Galley) 팀의 발굴이 있다. 감비아에서는 2002년 로손, 세네갈에서는 2001년〜2004년까지 홀(Hall)과 보쿰(Bocoum)이 발굴을 재개했다.
채석장 몇 곳을 확인했지만 어떤 것도 유산 지역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거석의 극히 일부만 기원을 파악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발굴한 무덤들은 매장 체계가 덜 잡힌 상태였다. 시신을 아무렇게나 내던진 대량 매장이라는 점에서 전염병으로 죽은 이들이나 희생 제물의 무덤이라고 생각된다. 현재 이 거석문화 지역에 널리 퍼져 사는 만딩고 족은 거석이 만들어진 이후인 16세기에 이주해 온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그들은 거석을 만든 주체가 아닐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세네감비아 환상 열석군 [Stone Circles of Senegambia]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유산센터(영/불어 원문))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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