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세계문화유산 /싱가포르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704)

eorks 2021. 5. 17. 04:31

세계문화유산 /싱가포르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Singapore Botanic Gardens]

싱가포르 식물원

싱가포르 식물원

싱가포르 식물원

싱가포르 식물원

싱가포르 식물원

싱가포르 식물원

싱가포르 식물원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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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국가 : 싱가포르(Singapore)
    좌표 : N1 18 55,E103 48 58
    등재연도 : 2015년
    탁월한 보편적 가치 :
    싱가포르 도심 한복판에 있는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Singapore Botanic Gardens)’은 영국인들이 설계하여 조성한 열대의 식민지 식물원이다. 이 식물원은 영국풍의 조경 디자인을 따른 ‘유원지(Pleasure Garden)’에서 원예와 식물 연구 시설을 갖춘 식민지의 ‘경제 식물원(Economic Garden)’으로, 그리고 다시 오늘날 세계적 수준의 현대적인 식물원이자 연구기관, 보존 및 휴양 기관, 교육의 장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은 1859년 개원 이래로 식물원의 변화 과정을 보여주는 다양한 역사적 경관으로서의 특징, 식목, 건축물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식물원이라는 뜻에 충실한 문화경관을 갖추고 있다.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은 영국식 열대 식물원의 탁월한 사례인 동시에 경관 설계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본연의 용도 또한 제대로 지켜지고 있어서 과학 지식 분야, 특히 재배 고무의 개발 등을 포함하여 열대 식물학 및 원예학의 발전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완전성 :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은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표현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본래의 배치를 완벽하게 유지하고 있다. 역사적 보호수부터 식물, 정원의 디자인, 역사적인 건축물 및 구조물을 포함하여 구체적 특징을 가진 다수의 요소들이 한데 어우러져 오랜 역사를 통해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이 추구했던 중요한 목적을 증명하고 있다. 중요 식물의 이식이나 보유를 목표로 삼은 정책이 추가로 입안된다면 이 유산의 완전성은 보다 강화될 수 있을 것이다.

    진정성 :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의 진정성은 식물원이자 과학 연구기관으로 계속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로써 자연스럽게 증명된다. 유산 내 실물 유적(material remains)의 진정성은 잘 보존된 역사적 보호수나 다른 식물(역사적 식물의 표본을 포함), 특별하게 설계된 드넓은 공간의 배치를 구성하는 유서 깊은 여러 요소들, 본래의 목적대로 또는 그 가치에 걸맞게 새로운 용도로 계속해서 이용되고 있는 역사적인 건축물 및 구조물에서도 증명된다.

    보존 및 관리체계 :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의 대부분은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며, 보존지역(Conservation Area), 수목보존지역(Tree Conservation Area) 및 자연지역(Nature Area, 우림 지역에 적용) 등으로 지정되어 있다. 유산 내에는 총 44그루의 국가보호수(heritage tree), 그리고 옛 래플스대학(Raffles College)의 주택 1~5채, 래플스 홀(Raffles Hall), 코너 저택(E.J.H. Corner House), 버킬 홀(Burkill Hall), 홀텀 홀(Holttum Hall), 리들리 홀(Ridley Hall), 주택 6채, 차고, 밴드스탠드(Bandstand) 및 스완 레이크 가제보(Swan Lake Gazebo) 등과 같은 다수의 요보호 건축물 및 구조물이 있다.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은 보존을 위해 개발이 규제되고 있으며, 신규의 개발이나 신축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허가를 받도록 하는 싱가포르 계획법(Planning Act of Singapore)에 의해 우선 보호를 받는다. 40~50년에 걸친 국가적인 전략 기획 수립은 싱가포르 구상계획(Singapore Concept Plan)에 의해 지침을 정하고, 토지 이용 계획 수립은 국토의 이용 계획과 보존을 관할하는 관리청인 URA가 이행한다.

    싱가포르의 토지 이용, 구획 획정, 개발 정책 등은 싱가포르계획법에 의거 입안된 법률적 ‘기본계획(Master Plan, 2014)’에 의해 정한다. 기본계획은 정기적으로 재검토하고 있으며 신규 개발 사업에 적용되는 고도나 입지에 관한 지침, 요보호 건축물이나 주위 환경에 적용되는 보존 원칙 등 구체적인 개발 통제 계획에 관한 규정을 포함하고 있다.

    완충지역 내의 토지는 ‘토지를 포함하는 주택 지역(Landed Housing Areas ‘고급 방갈로 지역(Good Class Bungalow Areas)’을 포함)으로 지정되어 주택을 건축할 경우 고도와 건축물의 형태에 관한 지침을 적용받는다. 이 지침에 따른 완충지역 내에서의 개발 사업은 전체적으로 저층에 저밀도로 유지될 수 있으며, 한걸음 더 나아가 전체 완충지역을 ‘토지를 포함하는 주택 지역’으로 지정함으로써 보호를 한층 강화하고자 한다.

    효과적인 보호 및 보존, 유산이 지닌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달하는 특징의 소개 및 전승을 우선적인 목표로 삼은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에 적용될 관리계획(Management Plan)이 이미 입안되었다. 관리계획은 유산의 관리에 관한 전체적인 기본틀이다.

    등재 기준 :
    기준 (ii) :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은 19세기 이래로 동남아시아에서 식물 연구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했고 20세기에는 고무 재배의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오늘날까지 열대 식물학 및 원예학 분야에서 사상과 지식, 식견을 교류하는 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영국의 큐 왕립 식물원(Kew Royal Botanic Gardens)의 경우 어린 묘목만을 제공하는데 반해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은 동남아시아나 세계 곳곳에서 그것을 식재하고, 재배하고, 확산시키는 여건까지 제공해왔다.

    기준 (iv) :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은 영국인들이 만든 열대의 식민지 식물원을 대표하는 탁월한 사례이며, 첫 개원 때의 조경 디자인을 오늘날까지 그대로 보존하고 본연의 용도를 그대로 지키고 있어 더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Singapore Botanic Gardens]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유산센터(영/불어 원문))

......^^백두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