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어리 부부의 신혼여행
벙어리 부부가 신혼여행을 갔다. 방에서 신부가 수화로 물었다.
신부 : "당신, 콘돔 가지고 왔어요?"
신랑 : "아참! 그걸 깜박 잊었군!"
신부 : "그것 없인 난 싫어요!"
신랑 : "하지만 약국에 사러가서 어떻게 설명하지?"
신부 : "간단해요! 약국까지 갈 필요없이, 프론트에 가서 당신 물건을 보여주고 만원을 꺼내세요!"
"그 사람들은 경험이 많아서 당신이 뭘 원하는지
금방 알거에요!"
신랑은 옷을 입고 나갔다가 한참 후에 시무룩한
얼굴로 들어왔다.
신부가 물었다.
신부 : "가지고 왔어요?
신랑 : "아니!"
신부 : "제가 시킨대로 했어요?"
신랑 : "응!"
신부 :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신랑 : "응, 프런트에 가서 만원을 올려놓고 내 물건도 꺼냈지!"
"그런데 안내인도 나처럼 만원을 꺼내더니 자기 물건도
끄집어 내지 않겠어?"
신부 : "그래서요?"
신부가 의아한 눈초리로 물었다. 그러자 신랑이 힘없이 말했다. . . . . . . . . . . . . . 신랑 : "걔 물건이 내 것보다 컸어!" "그래서 걔가 2만원 몽땅 가지고 갔어!"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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