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風水의 기본원리(18)

eorks 2022. 10. 27. 12:37

풍수지리(風水地理)

風水의 기본원리(18)
★ 대문과 안방, 그리고 주방 이렇게 문,주,조(門,主,灶)3가지의 중요한 영역은 반드시 팔괘정방위(八卦正方位)에 닿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과 책상, 문과 침대도 마찬가지로 응용한다.
동서사택의 배합이 잘 되었다는 의미는 결국 오행 상으로 보아도 모두 상생(相生)의 작용력으로 귀착되기 때문이다.
다만 동사택에 북쪽과 남쪽의 수화(水火) 상극(相剋)은 복가(福家) 구성이 되면 길조로, 흉가(凶家) 구성이 되면 흉조로 추리하게 된다.
한편 최근에 서구에 널리 전파된 풍수이론은 전통적인 방위풍수학을 무시하고 정신적인 방위법의 일환으로 팔괘를 응용하는 방식이 널리 유행되고 있다.

이것은 홍콩의 ‘흑모파’ 풍수에서 연유한 것으로 이 책에서 그것을 정식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한정된 제한 공간, 이를테면 책상이나 테이블 위에 두는 전화기나 스탠드 등의 소품이나 도구를 배치할 때는 적용되기도 하므로 각 영역의 상징적인 의미를 살펴보도록 하자.

팔괘(八卦: Ba Gua) 정신적인 방위의 응용법은 간단하다.
가령 자신이 서 있거나 앉은 위치는 검정색(black:坎)의 영역이 되고 앞을 바라보면 정면이 붉은색(red:離)의 영역이 된다.
책상에 앉아 있다면 책상 위에 위의 팔괘 그림을 염두에 두고 책상의 맞은 편 좌측 모퉁이 근방이 자주색(purple:巽)의 영역으로 이 곳은 “부와 기회(wealth & oppertunity)"를 상징하니 바로 이 곳에 전화를 놓거나 스탠드를 밝혀두면 좋은 기회나 소식을 접하기 쉽다는 것이다.

이 정도 선에서만 응용해야지, 방이나 사무실 전체의 영역에서 이 같은 해석을 시도한다면 그것은 타당치 않다.
구성(九星) 팔택파(八宅派) 중에는 “택(宅)과 명(命)”을 위주로 하여 양택풍수를 보는 사람들이 있는 데 이것은 원전이 되는 ‘팔택명경(八宅明鏡)’의 첫머리에서 “사람마다 명이 다르고, 집의 마땅함과 꺼림도 각기 다르다(人之生命不同, 宅之宜忌各異)”고 한데서 연유한다.

이른바 “택과 명이 배합한다”고 함은 동사명(東四命)인 사람은 동사택(同四宅)에 살아야 하고, 서사명(西四命)인 사람은 서사택(西四宅)에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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