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똑같아요

다 똑같아요 어느날 저녁 집에 손님들이 왔을때 다섯살짜리 딸 데이비가 음식 나르는 일을 도와주고 있었다. 데이비는 부억에서 맨처음 자른 파이조각 하나를 접시에 담아들고 와서 아빠 앞에 놓았다. 아빠는 그 파이 접시를 옆에 손님에게 밀어 주었다. 데이비는 또 파이접시 하나를 들고나와 아빠앞에 놓다가 아빠가 다시 그것을 옆손님에게 밀어놓는것을 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아빠! 그냥먹어요, 다른것도 크기가 똑같아요!] ......^^백두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