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유머

남편의 제사날

eorks 2022. 12. 11. 00:00

남편의 제사날


한 시골에 금슬이 좋기로
소문난 부부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읍내에 장을 보러갔던 남편이
그만 교통 사고로 세상을 하직하게 되었다.


혼자 남게된 아내는 몹시 슬펐다.


그리고 남편이 죽은지
꼭 일년이 되는 제삿날...


정성껏 제사를 지내고자 아내는
자녀들을 모두 밖으로 내보내고
방문을 굳게 잠갔다.


그리고는 옷을전부 벗고 나체의 상태에서 제사준비
의 모든것을 완료했다.


제사상 앞에서 남편에게 정중히 절을 하며 이런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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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당신이 생전에 그토록 좋아 하던것 여기있나이다"
어서 많이 맛있게 드세요ㅠㅠㅠ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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