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의 효능

비파나무의효능

eorks 2022. 12. 24. 01:06
    
        비파나무의효능및비파나무열매


    
   비파나무는 상록 소교목으로 키는 약 10cm 정도 됩다고 합니다.
   단엽이 호생하고 엽형은 자타원형으로 길이는 15~30cm 이며 가장 자리에 톱니가 있다고
   합니다..   
   황백색의 꽃은 수십개가 한데 모여서 피고 원추화서는 가지
끝에 달린다고 합니다. 
   
   비파나무의 성수기는 8~10월이며 비파나무의 재배환경은 온난지에서 과수및
관상용으
   로
  재배하며 수확및 건조는 잎은 연중 수시로 채취하여 작은 다발로 묶어서 햇빛에 말리
  면 됩
니다.

   비파는 갈증을 풀어주고 폐의 기를 다스리며 술독을 풀어준다.
   산후 입마름 치료에 효과적임은 물론 비파를 달인 즙을 마시면 갈질(당뇨병)에 효과가 있

   다." (본초강목중)
 
   비파나무는 "허준선생"이 스승 유의태가 위암에 걸려 위독할때 먹였다는 이야기가 전
   내려
오는 귀한 약나무입니다. 
   위암에는 비파잎을 잘게 썰어 무명주머니에 넣어 자그마한 방석을 만들어 배 위에 올려
   놓
고 그 위에 구운소금 주머니를 만들어 따뜻하게 얹어서 배를 덮게 하는데 비닐이나 랩을
  이용해 비파잎 성분이 새어 나가지 않게 한다고 합니다.
   또한 차를 끓여  물마시듯 수시로 복용하면 위궤양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비파나무 열매는 혈액순환,각기병,비만증 개선에 좋으며 열을 식히는데 효과적이며,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비파나무 열매는  지름 2~5cm 이고 이듬해 5~6월경에 황금색으로 익습니다.
   비파나무 열매는 아름다울 뿐아니라 과일로도 이용하는데 새큼한 맛이 강하답니다.

   비파나무는 위장의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는데,위의 열이 높게되면 입냄새도 심해질 수
   있는데 비파를 먹으면 내장의 열을 내려 정상화 시켜주며 장의 열로 인한 구취가 나는것
  을 막아주고 , 변비에도 효과 좋다고 합니다.

   비파나무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온하고 독이 없으며 성질은 차다. 
   방광염,이뇨작용,천식,기관지염,감기,황달,각종출혈,복수,각종암에 탁월하다고 비파잎에는
   살구씨 속에 들어 있는것과 같은 아미그달린 들어 있습니다.
   비파잎을 구워서 아픈 부위에 놓고 문지르기만 해도 암의 통증이 가시고 암자체도 호전된
   다고 한다.


   비파나무가 땀띠, 습진에도 좋는 효능이 있는데 비파잎을 환부에 붙여주거나 비파잎을 
   인 물을 환부에 바르거나 달인물로 씻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신장이 약하거나 당뇨가 있을때는 비파나무잎으로 만든 차가 좋다고 합니다. 

   비파나무를 꾸준히 먹으면 신경통완화 시키는 효능이 있어서 신경통약 재료로도 많이 쓰 
   이고 있으
며 불면증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비파나무는 차뿐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즐기는 밥,김치,부치재,돼지수육,삼겹살 구이에
   는 물론 고추장 ,된장에도 빠짐없이 비파나무를 활용할수있어 건강한 밥상으로 건강을 
  지킬수있다고 합니다.  비파나무로 건강해지세요.


   비파(枇杷)라는 이름에 유래에 대하여 중국 고의서에서는 잎이 비파라는 현악기를 닮아
   서
비파(枇杷)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기록은 열매 모양이 비파와 비슷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전해진다.
   아래에 당나라에서 사용한 악기인 당비파(唐琵琶)와 일본여인이 켜고 있는 비파(琵琶)
   의
사진, 전체적인 모습이 어쩌면 비파잎과 닮은 데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또는 비파 열
   매를
조금 닮은 것 같기도 하다.


은 가지 끝에 촘촘히 어긋나고 거꾸로 된 넓은 피침형이며 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은 연
한 갈색 솜털로 덮여
있다.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달리는 흰색 꽃송이는 연
한 갈색 털로 덮인다.
열매는 먹으면 맛이 달면서 상큼한 신맛이 난다. 
열매 속에 각이진 원형의 다갈색의 큰 씨앗이 3~4개 들어 있데, 필자도 거제도에서 열매
를 구해서 먹고 몇 군
데 심어 놓았는데, 3년이 지난 현재 키가 2미터 가량 자랐으며 잎이 사
철 푸른 잎을 가지고 있어서 보기에도 좋다.

씨앗은 가래를 삭이는 효험이 있다.

비파나무는 참으로 만병에 효과가 있으며 조물주가 준 축의 만병 치료약 나무이다. 
오랜 옛날부터 ‘비파나무가 자라고 있는 가정에는 아픈 사람이 없다.’는 속담이 전해져 내
려오고 있다.
 

이 말은 그만큼 비파나무가 질병을 치료하는데 대단히 탁월하다는 것을 말없이 입증하고
있다는 
대단히 중요한 근거가 된다. 

비파나무의 효능을 우습게 생각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9월 중순에 비파잎은 따서 잎 뒷면의 털을 솔 등으로 제거한 후 햇볕에 말린 것을 비파엽
(枇杷葉)이라고 하는데, 탄닌, 아미그달린 등을 함유하고 있다. 
말린 비파잎 보관방법은 종이 봉지에 넣어서 저장한다. 
민간에서 더위 먹은데, 설사에 비파잎 약 20그램을 물 3컵에 붓고 반이 줄 때까지 달여서
찌꺼기를 제거한 후 식사 사이에 하루 3회 나누어 마신다. 

또한 땀띠, 습진 등에는 비파잎 달인 액을 식혀서 환부를 씻거나 목욕제로 이용한다.
또한 생잎 30장을 물로 씻어서 가로 1센티미터로 썰어서 35도 소주에 담가서 약 1개월 정
보관하였다가 걸러낸 술이 ‘비파주’인데, 타박상, 염좌일 때 헝겊에 적셔서 환부에 냉
하면 부종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 3대 고전 의서 중에 하나이며 그 당시 의학대백과사전으로 1477년 세종대왕이
14명의 의학자를 동원하여 365권을 만든 다음 다시 교정하여 266권으로 출판한 것이 바로
그 유명한 의방유취(醫方類聚)이다.
인용 참조한 의서만도 153종류로서 의방유취(醫方類聚)에 반위, 즉 오늘날 위암에 해당하
치료법이 5군데 나오고 있다.
의방유취 제 104권 반위문1에 성혜방에 4번, 반위문2에 주후방에 1번 비파 처방이 기록되
어 있다.
그중 주후방에 기록된 비파의 처방은 아래와 같다.

갑자기 반위와 헛구역이 나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
   비파잎을 잎 뒷면에 솜털을 헝겊으로 닦아 버리고 구운 것 600그램을 물 1말, 즉 18리터
   에
삶아 3되 즉 5.4리터가 되게 달여서 먹는다.  
   갈대뿌리를 달여 먹어도 좋다.  
   식후에 잘 토하는 것을 치료하는 데는 사슴뿔을 태운 재 75그램, 인삼 37.5그램을 가루
   내
어 섞어서 네모 1치 숟가락으로 1숟가락씩 하루에 3번 먹는다. 
   요씨도 이와같이 말하였다.”

   비파에 대해서 한국항암본초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항암임상응용
  1. 각종 암에는 신선한 비파나무잎을 불에 쪼여서 환부에 붙인다. [항암양방]
  2. 전립선암에는 싱싱한 비파잎의 즙을 마시거나,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거나 비파잎을
     불
에 쬐어 식기 전에 환부에 문질러 준다. [항암양방]”

   조규형씨가 쓴 『묘약기방』에서는 비파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많은 암을 고쳤다는 비파엽

   비파잎에는 살구씨 속에 들어 있는 아미그다린, 즉 B17이 들어 있다. 
   날비파잎을 구워서 환부의 피부 위에 눌러 문지르기만 하면 암의 통증이 가시고 암 자체
   도
호전되었다고 한다. 
   어떤 이는 이것을 썰어 무명주머니에 넣어 그것을 환부 표면에 놓고 그 위를 헤어드라이
   어
같은 온풍으로 가열해서 자기 부인의 자궁암을 고치자, 기계를 고안해 시판한 예도
   있다. 

   또 엑기스를 이용하는 예도 있다. 또 생잎을 살 위에 덮고 그 위를 불붙인 쑥뭉치로 가열
   해
서 큰 효과를 거두는 경우도 있다.”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는 비파에 대해서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열매를 비파(枇杷), 뿌리를 비파근(枇杷根), 나무의 탄력 있는 줄기의 껍질을 비파목백피
   (枇杷木白皮), 잎을 비파엽(枇杷葉), 꽃을 비파화(枇杷花), 종자를 비파핵(枇杷核), 잎에
   맺
힌 이슬을 비파엽로(枇杷葉露)라고 하여 모두 약용한다.
   그렇다. 비파는 맛이 달고 시며 성질이 평온하고 독이 없다. 
   갈증을 멎게 하고 기혈을 순하게 하며 폐를 보하고 열담을 제거하며 상부열을 풀고 오장
   을
윤활하게 한다. 
   잎은 맛이 쓰나 갈증을 멎게 하고 폐의 열로 인한 기침을 치료하고 얼굴과 몸의 모든 창
   을
제거하며 열과 더위를 풀어 준다. 
   또한 각기병을 치료한다. 
   잎을 쓸 때에는 먼저 불에 약간 구워 잎가에 있는 털을 말끔히 씻어 버려야 한다.

   위염을 치료할 때는 생강즙으로 잎을 씻어 약간 구워서 쓰고 폐병을 치료할 때는 꿀을
   잎
에 발라 털을 씻어 약간 구워서 쓴다. 
   열매는 맛이 좋아 식용을 하며 술을 담가 먹으면 좋다. 
   비파요법을 잘 활용만 한다면 우리 몸에 커다란 유익을 줄 수 있다.


부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집안에 텃을 지고 있다면 씨앗을 구해서 심어 볼 것
을 강력히 추천한다. 

심으면 틀림없이 백발백중 싹이 나고 나무가 라는 모습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식물의 씨앗은 놀라운 발아력을 가지고 있는데, 예를 들어 인도의 연꽃 씨는 2천년 동안 씨
앗 상태로 정지되어 있다가 발
아되고 꽃을 피웠으며, 거기서 생긴 가지와 씨는 전 세계 식
물 연구 기관으로 보내
졌다고 한다.
인간을 영원히 살도록 설계한 조물주는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 때 동식물들을 만들어 사람
이 살아갈 때 지겹거나 단조롭게 만들지 않으시고 끝없이 영원히 이 땅에 살면서 대단히 
양한 살아있는 생물들로 사람이 지구상에 살면서 늘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그리고 행
복할 수 있도록, 비이기적인 사랑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분명하다.
비파나무 몇 그루를 정원에 심고 가꾸어 가정상비약으로 언제든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
을 것이다.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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