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의 효능

노봉방(말벌집)의 효능

eorks 2023. 3. 11. 10:15
            노봉방(말벌집)의 효능


회춘과 각종 암에 듣는 말벌집의 효능
 
남성의 강정제 노봉방 비법
동의보감에서는 말벌집을 살작볶아서 가루내어 먹거나 술에타서 먹으면 정력이 강해진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신라 사찰에 전해져 내려왔다는 비법도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다.
노봉방 즉 말벌집으로 만드는 규방의 묘약이었다.
음력 팔월 보름 후 야산에서 말벌집을 따다가 큼직한 자배기에 넣어 돌로 눌러 둔다. 하루 밤 지난 다음 이것을 명주 주머니에 넣고 장대에 걸어서 백일 동안 말린다. 남녀 교합 전, 이 말벌집 말린 것을 동전 6개 크기 정도 쪼개내어, 깨끗한 질그릇 냄비로 흰 재가 될때까지 볶는다. 음경이 크게 되기를 바라면 둘레에 바르고, 강해지기 바란다면 술에 타서 마시면 된다고 한다.
 
말벌집은 양기부족이나 조루증이나 정력이 쇠약해진 것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매우크다. 요즘 재벌 회장이나 돈많은 사람들이 앞다투어 사 간다. 또한 볶아서 가루내어 조금씩 먹으면 변강쇠처럼 정력이 좋아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체질이 바뀌어 겨울에 홑옷을 입고도 추위를 타지 않는다.
 
말벌집 즉 노봉방의 효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각종암, 간경화로 인한 복수, 간질, 난치 관절염, 허약체질, 양기 부족, 폐에 이상이 생겨서 오는 중풍, 잘 낫지 않는 천식, 노인들 신경통, 관절염, 임파선염, 유선염, 풍치로 인한 통증, 종양, 옹종, 대소변이 막힌데, 치통, 이질, 악창, 간암 세포 억제, 심장병, 고혈압, 이뇨작용, 해열, 진통, 지혈, 강심, 구충, 폐농양, 조루증, 퇴행성 관절염, 지방간 등......
 


사용법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서 가루내어 조금씩 복용한다.
말벌집을 10~20그램을 푹달여서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때에는 말벌집 달인물로 씻거나 가루내어 피부병에 바른다.
말벌집을 40도의 증류주에 담가 3개월이 지난 다음 조금씩 마신다.
 
요즘에는 화장품이나 치약에도 말벌집을 사용하는 귀중한 천연 보물이다.
 
☞ 말벌집 가격?
흔히 사람 머리만한 말벌집이 가을에 애벌레가 든 것은 30~40만원선
무덤속에 들어있는 애벌레가 들어 있는 10킬로그램 정도의 대형 말벌집은 300만~500만원선 빈 말벌집은 100그램에 3~5만원에 거래되며 1킬로그램에 30~50만원 선 거래되고 있다.
겨울철에 말벌집이 희귀하면 가격은 올라갈 수 있다.
 
말벌집은 맛이 달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있다. 간, 폐의 2경에 들어간다. 거풍, 공독, 살충하는 효능이 있다. 경간 유주성 관절풍습통, 화농성 유선염, 정독, 간질, 치통, 이질, 나력, 치루, 풍화아통, 두부 백선, 벌에 쏘여 붓고 아픈데를 치료한다.
 


<노봉방 채취 및 법제법>
1, 깨끗이 씻고 충분히 찐 다음에 작은 덩이로 썰어서 말린다.
2, 약간 누르스름하게 볶아서 사용한다.
3, 벌집을 부수어 항아리에 넣고 염분이 있는 진흙으로 봉한 후 약성이 남게 태우
   고 꺼내어 화독을 없앤다.
4, 불에 오랫동안 끓인 것이 좋다.
5, 잘게 부수어 술에 하룻밤 담궜다가 불에 구워서 쓴다.
 
<노봉방 복용법>
1, 하루 3~6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2, 약성이 남도록 태워 즉 볶아서 가루내어 복용한다.
3, 외용시 노봉방을 가루내어 개어서 바르거나 달인 물로 환부에 약기운을 쐬거나
   씻는다.
 
<배합 및 주의사항>
1, 기혈이 허약한 사람은 신중히 복용해야 한다.
2, 말린생강, 단삼, 황금, 작약, 모려 즉 굴껍질과 함께 사용하면 상오 즉 약성이 
   약해진다.
3, 병이 기혈허에 속하고 외사가 없는 사람과 악창이 곪은 후 원기가 쇠약해진 사
   람은 모두가 복용해서는 안된다.

노봉방을 복용할 때 적당량을 먹는 것이 안전하다. 노봉방의 독성은 노봉방속에 들어 있는 정유성분이다. 독성이 강하여 과량 복용시 급성 신장염을 일으킬수 있으므로 오래 달여먹거나 볶아서 정유를 날려보내고 먹는 것이 안전할 것이다.


말벌집은 암, 간경화증, 간경화로 인한 복수, 난치관절염, 간질, 허약체질, 양기부족 등 병원에서 치료를 포기한 난치병에 좋은 효험이 있다.

말벌은 왕벌이라고 부르며 우리나라에 있는 야생 벌 중에서 제일 사납고 힘이 세며 가장 독이 많은 벌이다.말벌은 꿀벌보다 덩치가 세 배에서 다섯 배쯤 커서 벌 한 마리가 어른의 손가락 마디 만하며 한 번 쏘이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 산소에 벌초를 하다가 말벌집을 건드려 말벌한테 쏘여 죽거나 고생하는 사람이 더러 있다.

 

특히 98년에는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풀독이 많아지고 벌의 독성이 강해져서 벌에 쏘여 죽는 사람이 많았다. 장마철 뒤 한창 독이 올랐을 때는 독사나 살무사에 못지 않을 만큼 독이 세다.


말벌은 여느 벌과 달라서 겨울이 되면 얼어 죽기 때문에 꿀을 저장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말벌집에는 꿀이 없다. 그 대신 말벌은 알을 낳아 애벌레 상태로 겨울을 나서 봄이 되면 부화한다.<말벌집은 나무에 붙은 것도 있고 바위에 붙은 것도 있으며 땅 속에 든 것도 있는데 오래 된 무덤 속에 있는 것이 약효가 제일 높다고 한다.


폐에 이상이 생겨서 온 중풍이나 간질, 잘 낫지 않는 천식, 노인들의 신경통이나 관절염 은 데 왕벌집을 쓰면 효과가 좋다. 오래 된 무덤 속에 있는 것이 제일 효과가 좋다

 

나무에 달린 것이나 바위에 붙은 것은 효과가 훨씬 떨어진다.<하늘과 땅의 정기를 고루 받아야 약효가 좋아진다. 무덤 속에서 파낸 것은 무게가 10킬로그램이나 20킬로그램이나 되는 것도 있는데 이런 것 하나면 간질환자 한 사람을 거의 틀림없이 고칠 수 있다. 간질 뿐 아니라 중풍이나 심한 관절염으로 손발을 심하게 떨고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던 사람도 마음대로 뛰어다닐 수 있게 회복된다.

 

벌은 매우 영리한 곤충이어서 수맥이 없고 햇볕이 잘 들며 깨끗한 곳을 골라 집을 짓는다.

그래서 옛날 풍수장이들이 땅벌집이 있는 곳이면 산세를 살필 필요도 없이 명당으로 여겼다고 한다. 벌들은 먹을 것이 많고 찬바람이 들지 않으며 홍수가 나도 피해를 입지 않을 곳에만 집을 짓는 지혜를 가졌다.

 

말벌에는 장수말벌, 황말벌, 말벌 등이 있으며 말벌집을 흔히 노봉방(露蜂房)이라고 부른다. 늦가을에서 겨울 사이에 벌집 속에 들어 있는 애벌레와 함께 채취하여 잘게 썰어 말리거나 볶아 말려서 약으로 쓴다. 땅 속에 있는 벌집을 들어내려면 먼저 쑥대궁으로 불을 피워 벌을 내쫓은 다음 괭이로 파내어 자루에 담는다.


말벌집은 성질이 평하고 맛은 달며 간과 폐에 들어간다. 풍(風)을 없애고 종기와 염증을 삭이며 독을 풀고 뱃속에 있는 벌레를 죽이는 효능이 있다.

어린아이가 놀라서 생긴 간질이나 중풍으로 인한 마비, 임파선염, 유선염, 풍치로 인한 통증, 종양이나 옹종(擁腫) 등을 낫게 한다. <말려서 가루를 내거나 탕으로 달여서 복용하고 태워서 쓰기도 한다.

 

<동의보감>에는 말벌집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혔다. “성질이 평하고 맛이 쓰며 독이 없다(약간 독이 있다고도 한다). 경간(驚癎), 계종(鷄?), 옹종(擁腫)이 낫지 않는 것과 유옹(乳癰), 이빨이 쏘는 것을 치료한다. 나무 위에 붙어 있는 크고 누런 벌집을 말한다.

마을에 있는 것은 약효가 약하기 때문에 쓰지 못한다.


산 속에서 바람과 이슬을 맞은 것이 좋다. 음력 7월이나 11월, 12월에 뜯어다가 볶아서 말린 다음 가루 내어 쓴다. 땅벌집은 옹종이 삭아지지 않을 때 식초에 개어 바른다. 자금사(紫金砂)란 바로 말벌집의 꼭지이다. 대소변이 막혔을 때 볶아 가루 내어 쓴다. 노봉방은 어린이의 적백이질을 치료한다.노봉방을 불에 태워 가루 내어 미음에 타서 먹인다. 대소변이 나오지 않는 데는 노봉방을 태워 가루를 낸 것 4그램씩을 하루 두 번씩 술에 타서 먹인다.

 

장치(腸痔)와 치루(痔漏)에는 벌새끼가 들어 있는 말벌집을 약한 불기운에 말려 가루 낸 음 밀가루 풀에 반죽해서 벽오동씨 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 번에 20-30알씩 빈속에 술로 먹는다.”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에는 말벌집의 약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혔다.

“맛은 쓰고 차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있다.


경간, 계종, 한열(寒熱)의 사기(邪氣), 전질(癲疾), 귀정(鬼?), 고독(蠱毒), 장치(腸痔) 등을 치료하는 데 쓴다. 불로 볶아서 쓴다.

또한 벌독도 삭이고 종기로 인한 독을 푼다. 다른 이름으로 봉장(蜂腸), 백천, 봉과라고 한다.

산 속에 있으며 음력 7월초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건강(乾薑), 단삼(丹蔘), 속썩은풀, 백작약, 모려(牡蠣) 등과 같이 쓰면 약효가 떨어진다.

땅벌집 한 가지만을 쓸 수도 있다. 먹는 약으로는 쓰지 않는다고 하였다. 옹종이 잘 삭지 않을 때 식초에 개어서 붙이되 마르면 바꾸어 붙인다..


<약성론>

말벌집은 약간 독이 있다.                                                        
이빨아픔, 이질, 유옹, 봉정, 악창(惡瘡) 등의 치료에 쓰는데 유옹, 봉정, 악창에는 달여서 씻는다.                                                                  
약에 넣을 때에는 다 구워서 쓴다.<일화자>                                      
말벌집은 곳곳의 산림 속에 있다.                                                
나무에 크고 누런 벌집을 짓는다.                                                
큰 것은 항아리 만하고 작은 것은 통 만하다.                                    
말벌은 빛깔이 검고 길이가 한 치 정도이며 소나 말, 사람을 쏜다.               
만일 이 벌에 쏘여 위급해졌을 때에 말벌집을 쓰면 더 좋다.                     
지붕에 집을 짓는 것도 더러 있다.                                               

작고 약한 것은 쓰지 않는 것이 좋고 숲 속에서 바람과 이슬을 맞은 것이 좋다.  
옛날이나 요즘의 의학책에 이빨이 아플 때 달여서 많이 쓴다고 하였다.          
음력 7월초나 11월-12월에 채취한 것이 좋다.                                  
 
말벌집은 또한 고독(蠱毒)을 풀고 종유석독으로 인해 머리가 아프고 번열이 나며 
입이 마르는 데 쓴다.                                                            
 
붉고 작은 것 48그램을 구워 물 두 되에 넣고 8홉이 되게 달여 더운 것을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해서 여러 가지 약독을 빼내는 효력이 있다.”                  

무덤 속에 있는 말벌집이 최고

말벌집은 외용약으로도 많이 쓴다.

중국에서는 옛날부터 종창이나 종기, 유방암, 폐암, 임파선염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귀중하게 여겼다. 최근에는 암 치료에 활용하여 상당한 효과를 얻고 있는데 특히 유방암, 식도암, 위암, 폐암, 비인암 등에 효과가 크다고 한다.

말벌집에는 휘발성 정유, 밀랍, 칼슘, 철, 단백질 등이 들어 있다. 임상실험에서 사람의 간암세포를 죽이거나 억제하는 작용이 확인되었다.

혈액을 빨리 엉기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심장기능을 세게 하고 일시적으로 혈압을 낮추며 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 작용이 있다는 것이 임상에서 밝혀졌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는 말벌집의 약효에 대해 이렇게 적혔다.

“왕퉁이과에 딸린 말벌과 땅벌의 둥지이다. 각지에 있다. 늦가을부터 이른 겨울 사이에 벌 둥지를 채취하여 증기에 찌거나 햇볕에 말린 다음 죽은 벌과 번데기를 털어 버리고 완전히 말린다.


맛은 쓰고 맵고 짜며 성질은 평하다.

간경, 위경에 작용한다.

풍을 없애고 독을 풀며 벌레를 죽인다.

항암작용, 혈액응고촉진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일시적인 혈압낮춤작용, 등이 실험에서 밝혀졌다. 전간, 경간, 풍습으로 인한 통증, 이빨이 아픈 데, 부스럼, 유선염, 악창, 연주창, 마비, 이질 등에 쓴다.

유방암, 식도암, 위암, 코암, 인두암, 피부암, 간암, 폐암 등에도 쓴다. 민간에서는 신장염에도 쓴다.

하루 3-10그램을 달임약으로 먹거나 밤색이 될 때까지 볶아 가루 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 내서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 정유는 독성이 세서 신장에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볶아서 정유를 날려보내고 쓰는 것이 좋다.”


중국의 상민의(常敏毅)가 펴낸 <항암본초(抗癌本草)>에는

말벌집이 위암세포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으며, 체외실험에서 사람의 간암세포를 억제하는 활성을 확인하였다고 하였다.

또 위암에 마전자(馬錢子) 3그램을 맑은 물에 24시간 동안 담갔다가 물을 갈아 붓고 7-8일을 우려내어 껍질을 벗겨 말린 다음 참기름으로 볶아 가루 낸 것과, 노봉방 1.5그램, 지네 4.5그램, 전갈 0.9그램을 누르스름하게 볶아 가루 낸 것, 달팽이를 짓찧어 말려 가루 낸 것, 유향(乳香) 0.3그램을 가루 낸 것, 이 모두를 한데 섞어 무게가 3그램쯤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하루 10알씩 하루 두 번 먹는다고 하였다.

자궁암에는 말벌집 6그램, 당귀 9그램, 복령 12그램, 단삼 15그램, 산갑주(山甲珠) 9그램, 산사 18그램을 하루 한 첩씩 달여 마시되 5첩을 한 치료단계로 한다고 적혔다.


말벌집은 약리실험에서 항염증작용, 진통작용, 해열작용, 지혈작용, 강심작용, 혈압낮춤작용, 이뇨작용, 구충작용 등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파두 기름으로 급성염증을 생기게 한 생쥐한테 말벌집 우린 물을 주사하거나 먹였더니 양이 많을수록 염증을 삭이는 작용이 더 세어졌다.

민간에서도 말벌집을 말려서 볶아 가루 내어 복용하고 폐암, 유방암 등에 효험을 보았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거두어들이는 말벌집의 양은 한 해에 10톤이 넘는데 그 대부분이 일본이나 미국으로 팔려나간다.

일본이나 미국에서는 벌의 애벌레, 곧 벌 새끼를 으뜸가는 영양식품으로 꼽는다.

벌 새끼에는 40가지가 넘는 단백질을 비롯하여 칼슘,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일본이나 미국에서는 벌 새끼를 통조림에 넣어 건강식품 가게나 슈퍼마켓 같은 곳에서 팔고 있는데 몸이 허약한 노인이나 밥을 잘 먹지 않고 몸이 허약한 어린이들의 건강식으로 퍽 인기가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수입한 말벌집이 약효가 제일 높다고 하여 비싼 값에 불티나게 팔려 나간다.

헐값으로 수입하여 수백 배의 이익을 남기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귀중한 보물을 몽땅 도둑맞고 있는 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에 왕벌이나 땅벌의 애벌?? 4톤에서 7톤을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외국에서 이렇게 좋아하는 것을 우리나라에서는 혐오식품이라고 취급을 못하게 해서 일본에 다 빼앗기고 있는지.

말벌집을 잘 활용하면 거의 만병을 고칠 수 있다. 가루 내거나 달여서 오래 먹으면 잘 늙지 않고 주름살이 펴지며 병없이 오래 살게 된다. 폐암이나, 폐농양, 중풍, 천식, 고혈압, 간질, 양기부족, 허약체질, 관절염 같은 데도 효과가 크다.


말벌집으로 간질 환자를 여럿 고친 적이 있다. 10킬로그램이나 20킬로그램쯤 되는 아주 큰 것이어야 하고 오래 된 무덤 속에서 나온 것이라야 한다.

말벌집에 여러 가지 약초를 넣고 달여서 먹으면 간질발작을 1주일에 두 번 하는 사람이 한 달쯤 뒤에는 한 번으로 줄고 차츰 발작횟수가 줄어들어서 5-6개월 지나면 완전히 발작을 멈추게 된다.

중풍에는 땅벌과 같이 섞어서 써야 좋은 효과가 난다. 천식에도 땅벌이 많이 들어가야 효과가 좋다. 천식으로 죽는다는 판정을 받은 사람이 말벌집을 먹고 좋아진 사람이 많다.

 

말벌집은 신경통과 관절염에도 효과가 좋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퇴행성 관절염으로 걸음을 잘 못 걷다가도 이것을 먹고 나은 사람이 적지 않다. 왕벌집은 화공약품 가게 같은 곳에서 일을 하다가 신나 냄새 같은 것을 오래 맡아서 뇌가 좀 이상해진데도 효험이 좋고, 알레르기 체질이나 원인을 모르는 심한 두통에도 효과를 본 사람이 있다.


말벌집은 양기부족, 곧 조루증이나 정력이 쇠약해진 것을 치료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 10킬로그램이 넘는 것이라야 신통한 효험이 나며 이런 것은 재벌회장이나 돈 많은 사람들이 앞다투어 사간다. 볶아서 가루 내어 조금씩 먹으면 변강쇠처럼 정력이 좋아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체질이 바뀌어 겨울에 홑옷을 입고도 추위를 타지 않는다.


말벌집으로 난치병을 고친 사례가 많다. 보기를 들면, 서울 충무로에 사는 김동우(42세) 씨는 몸이 쉬 피로하여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 보았더니 지방간이라는 판정이 나왔다.

두 달 동안 직장을 쉬면서 몸조리를 하고 있던 중에 말벌집이 지방간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복용하기 시작했다.

두 달쯤 복용한 뒤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더니 간이 깨끗해졌다는 판정을 받았다.


 그 뒤로 신경통을 앓는 아버지, 관절염이 심한 어머니 등 온 식구와 친척들이 말벌집으로 만든 약을 먹고 효험을 보았다.

성남에 사는 정우길(51세) 씨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허리를 잘 쓰지 못하고 엉덩이뼈 부위가 늘 뻐근하게 아팠다. 왕벌과 뱀, 더덕 등으로 담근 술을 한 병 복용하고 통증이 깨끗하게 사라졌다.


말벌집은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 기억력이 약한 사람, 중풍이나 간질, 뇌신경계통에 이상이 있는 사람, 심한 관절염으로 잘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 등에 특히 효과가 좋다고 한다. 관절염에는 아프리카의 사막에 나는 식물인 악마의 발톱을 함께 넣으면 효력이 훨씬 빨리 나타난다.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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