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의 효능

수선화의 효능

eorks 2023. 8. 29. 03:14
                수선화의 효능
수선화
학명Narcissus tazetta var. chinensis
분포지역남부 지방
자생지역습지에서 재배
번식비늘줄기·분주
약효 부위비늘줄기·
생약명수선화(水仙花수선근(水仙根)
20~40cm
수선화과
생활사여러해살이풀
채취기간·가을
취급요령햇볕에 말려 쓴다.
특징따뜻하며, 약간 맵다.
독성여부있다.
1회 사용량2~3g
주의사항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잎은 늦가을에 자라기 시작하고 4-6개이며 길이 20-40, 8-15mm로서 긴 선형이고 끝이 둔하며 백록색을 띠고 두껍다.
 
열매
꽃핀 후 결실치 않으므로 종자의 모양은 불투명하다.
   

꽃은 12-3월에 피며 통부는 길이 18-20mm, 화경(花莖)높이 20-40cm이고 포는 막질이며 길이 5-6.5cm이고 꽃봉오리를 감싸며 화경 끝에 5-6개의 꽃이 옆을 향해 달린다.

소화경은 길이 4-8cm이고 화피열편은 6개로서 둥글지만 끝이 뾰족하며 길이
14-15mm이고 백색이며 하부는 긴 통상이다. 부화관은 높이 4mm로서 황색이다.

수술은 6개가 부화관 밑에 붙어 있고 수술대는 길이 1mm이며 꽃밥은 길이 3mm로서 T자형으로 붙어 있다.

암술대는 부화관과 길이가 비슷하다. 자방은 하위이며 녹색이고 3실이다.
    
줄기
검은 껍질에 싸인 난형의 비늘줄기에서 잎이 난다.
끝에 막질의 불염포가 있다.
 
뿌리
겹쳐진 인경은 난상 구형이며 외피는 흑색이고 하부에 백색의 수염뿌리가 다수 난다.
 
원산지
지중해 연안에서 중국 남부가 원산지이다.
 
분포
제주도에 분포한다.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형태
다년생 초본.
    
크기
화경(花莖)은 높이가 20-40cm정도로 자란다.
 
생육환경
습지에서 잘 자란다.
    
/번식방법
종자를 맺지 못하며 인경으로 번식한다.
습중린경(襲重鱗莖)의 분열로 생긴 자구(仔球)로 번식한다.
 
결실기
5
 
이용방안
()水仙花(수선화), 鱗莖(인경)水仙根(수선근)이라 며 약용한다.
  ⑴水仙花(수선화)
    ①성분 : 신선한 꽃에는 精油(정유) 0.2-0.45%가 함유되어 있으며 주요성분은
                   eugenol, benzaldehyde, benzyl alcohol, cinnamic alcohol이다.
                   일본산의 수선화에는 정유 0.011%들어 있다.
                   꽃에는 또 rutin, isorhamnetin-3-rhamno glucoside(narcissin),
                   carotenoid, citronellol 등이 함유되어 있다.

    ②약효 : 祛風(거풍), 除熱(제열), 活血(활혈), 調經(조경)의 효능이 있다.
                  婦人(부인)의 자궁병, 월경불순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2.4-4.5g을 달이거나 또는 散劑(산제)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塗布(도포)한다.

  ⑵水仙根(수선근)
     ①, 가을에 뿌리를 캐어 苗莖(묘경),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泥土(이토)
        씻어내고,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햇볕에 말린다.
       縱切(종절)하여 細片(세편)을 만들어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消腫(소종), 排膿(배농)의 효능이 있다. 일체의 癰腫(옹종), 瘡毒(창독),
                 蟲
(충교)를 치료한다.
                  <외용> 짓찧어서 환부에 바른다.
 
유럽의 수선화류는 그리스에서 Napkcoos, 로마에서 Narcissus라고 부르며, 이것이 수선화 식물의 속명(屬名)이 되었다.

그리스어로서 마취성이라고 하는 어원에서 유래하였으며, 식물은 약초라기 보다는 독초로서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종명의 tazetta는 이태리어의 소배(少輩)의 의미로서 이 식물의 꽃의 형태적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에서 수선화의 별명을 [금잔은대(金盞銀臺)]라고 부르는 것도 같은 발상이다.

아시아산 수선화가 중국으로부터 우리나라에 언제 들어왔는지 확실한 연대를 알 수 없지만, 일본의 경우 1444년에 편찬된 {하학집(下學集)}에 수선화가 처음으로 소개되어 있는 것을 보아서 이것보다 빨리 우리나라에 전해졌다고 생각된다.

동양에 있어서 수선화의 약효
수선화의 약으로서의 이용법은 동양에서는 비교적 오래되지 않는다.

중국에 있어서 정식으로 본초서(本草書)에 기재된 것은 명()가정년간(嘉靖年間):(1522~67)에 편찬된 왕기(汪 機){본초회편(本草會編)}에 처음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 시진(李 時珍)편찬한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옹종(癰腫) 및 어골경(고기의 뼈가 목에 걸려서 아픈 것)에 좋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중국으로부터 지식이 도입되어 우리나라의 서민(庶民)들의 생활의 지혜로부터 민간요법이 생겨났다.

수선화의 민간요법
수선화의 뿌리를 빻아서 풀처럼하여 손가락이 아파서 부었을 때에 바르면 특효가 있다.

유방(乳房)의 종통(腫痛)에 수선화의 뿌리를 6월 중순에 채집하여 검게 태워서 분말로 하여 들기름과 함께 바른다.

유방이 부었을 때에 수선화의 뿌리를 식초와 함께 빻아서 붙인다.

유방암의 통증에 수선화의 뿌리를 빻아서 붙인다.

타박상에 산치자(山梔子)와 수선화의 구경(球莖)을 분말로 하여 계란이나 밀가루로 반죽하여 붙인다.

수선화의 꽃에서 기름을 짜서 전신(全身)에 바르면 풍기(風氣)제거한다.

부인들의 오심발열(五心發熱)에 수선화의 구경(球莖), 연의 잎, 적작약(赤芍藥)을 분말로 하여 5-10g을 복용한다.

수선화는 한약(漢藥)과는 다르게 한방방제(韓方方劑)로서는 거의 이용되지 않고, 상기와 같이 주로 민간약으로 이용되었다
 

류머티즘. 유선염
수선화의 비늘 줄기를 강판에 갈아서 그 반량의 밀가루와 10분의 1 정도의 장뇌정(알콜에 장뇌를 녹인 것)을 섞어 반죽한다.

이것을 헝겊에 고루 펴서 어깨 결리는데, 신경통등의 환부에 붙이면 좋은 효과가 있다.
 
견비통
수선화 뿌리 으깬 것을 적당량의 소맥분과 식초와 혼합해 아픈 부위에 발라준다.

여기에 치자나무 열매를 추가하면 더욱 좋은 효과가 있다.

피부에 잘 붙지 않을 경우에는 달걀 흰자를 혼합하면 좋다.

칡 뿌리는 뒷목이 뻣뻣할 때 근육을 풀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칡차를 마시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
 
생강즙을 만들어 열을 가한 후 여기에 적당량의 아교를 넣어 반죽해 아픈 부위에 바르고 아침에 떼어낸다.

아교 대용으로 소맥분을 혼합해도 괜찮다 
피부 미용
수선화 알뿌리 추출물은 멜라노사이트의 활동을 억제시켜 칙칙한 피부 톤을 개선하고 다크 스팟을 완화하는 미백 효과가 있다.
 
충 치
수선화의 생뿌리를 갈아서 밀가루, 식초를 넣은 다음 잘 개어 종이에 발라 아픈 쪽 뺨에 붙인다.

약효와 사용방법
종기
생 비늘 줄기를 금속제 이외의 강판으로 갈아 약수건으로 찌낸 즙에 소맥분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크림처럼 개어서 환부에 직접 발라 위부터 가제로 누른다.
 
어깨 결린데
위와 같은 것을 환부에 바른다.

이것이 다 마르면 다른 것으로 다시 바르지만 환부가 발갛게 충혈이 되면 중지 한다.



......^^백두대간^^......

 

'산야초의 효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새의 효능  (0) 2023.08.31
세뿔석위의 효능  (2) 2023.08.30
쇠서나물의 효능  (2) 2023.08.28
쇠별꽃의 효능  (2) 2023.08.27
우슬(쇠무릎)의 효능  (2) 2023.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