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정말로 행복하게 살려면 주머니를 세 개 준비하세요.
하나는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을 담아 놓는 주머니! 또 하나는 하루하루를 즐겁게 지내는 재미 주머니! 그리고 세 번째 주머니는 비상금 주머니!
아름다운 집에 살고 싶다고 꿈꾸는 사람은 많아도 아름다운 집을 누리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땅을 구하고 벽돌을 쌓고 기둥을 올리는 사람만이 자기가 꿈꾸는 집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집을 마련하더라도 큰 집에 혼자만 쓸쓸하게 그렇게 앉아 있다면 이런 사람의 인생은 흑백 영화처럼 색이 바랩니다.
먹을 것 안 먹고 입을 것 안 입고 숨 막히게 살면서 때론 손가락질도 받으면서 어떻게 벌어들인 돈인데 이렇게 쳐다만 보고
이제는 삶을 마감해야 한다면 손가락을 펼친 채 황금모래를 퍼 올리는 삶입니다. 아무 것도 남는 것 없이 그렇게 재가 되고 맙니다.
인생을 일곱 가지 무지갯빛으로 살아가려면 눈으로는 내일을 보고 발은 오늘을 딛고 인생을 음미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갑니다.
걷다가 넘어질 때도 있겠지요. 이럴 때 좋은 친구가 곁에 있다가 일어나는 것을 도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비상금 주머니에는 돈을 준비하는 대신 좋은 친구를 준비하세요. 어려움이 오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친구와 사귀세요 `
이런 사람들이 있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미국의 스토우 부인이 뒤늦게 얻은 늦둥이 딸 하나를 애지중지 하다가, 사고로 그만 그 아이를 잃고는 몹시 슬퍼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우연히 흑인 노예 시장을 지나다가, 제각기 다른 곳에 팔려 뿔뿔이 흩어지는
한 노예 가족의 슬픔을 보고 <엉클톰스 캐빈> 이라는 유명한 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자신도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처지였지만, 그런 자신보다도 억지로 생이별을 당하는 흑인 노예들이 더욱 안타깝고 불쌍하게 여겨져
휴머니즘을 주제로 하여 작품 구상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후에「엉클 톰스 캐빈」을 읽고 노예 해방을 결심했던 링컨 대통령은, 만나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녀는 특별히 강하거나 위대한 역량이 있어 보이는 작가가 아니라, 체구도 작고 그리 아름답지도 않은 평범한 여인이었기때문입니다.
잠시 후 링컨은 부인의 손을 잡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하느님은 가장 약한 자의 손을 빌려 세계의 역사를 바꾸고 계십니다."
지극히 평범하고 연약한 스토우 부인이 가졌던 자비심,
곧 딱한 이웃을 불쌍히 여기는 사람의 마음이 노예 해방,인류 평등이라는 대역사를 이룩해 냈던 것입니다.
요란한 구호보다는 오히려 이웃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관용의 자세, 친절, 애정, 봉사의 정신과 같은 부드러움에 의해 삶의 의미가 더욱 깊이 새겨집니다.
그런 마음들이 있기에 세상이 더욱 살 만한 곳으로 만들어져 갑니다.
☞ 좋은글 중에서 ☜
......^^백두대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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