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Gyrodon lividus 분포 : 한국(백두산), 중국, 유럽, 북아메리카 형태 : 균모의 지름은 60~ 100mm로 처음 둥근산모양에서 차차 편평
하게 된다.
표면은 불규칙하게 울퉁불퉁한 상태에서 물결형으로 되며 미세한 섬유실의 솜털상이다. 습기가 잇을 때 미끈거리고 연한 짚색의 노란색으로 갈색 섬유실을 가지며 오래되면 검은 노란색에서 갈색으로 된다. 가장자리는 예리하고 아래로 말린다. 육질은 스펀지상으로두껍고 백색에서 연한 노란색이며 상처시 청색으로 변색하는데 특히 관의 위쪽이 심하며 다음에 갈색으로 변색한다. 살은 시큼한 냄새가 나고 맛은 온화한 열매 맛이다.
관공은 자루에 대하여 내린관공이고 관의 길이는 짧고 황색에서 황갈-올리브갈색으로 된다. 구멍의 입구는 뒤얽힌 술장식으로 방사성으로 신장한다. 구멍은 비교적 작고 관공과 동색이며 상쳐시 청색으로 변색하였다가 포도주색으로 변하고 결국에 갈색으로 된다. 자루에 길이는 3~7cm, 굵기는 8~15mm로 원통형으로 굽었고 꼭대기는 약간 폭이 넓다. 표면은 연한 노란색 바탕에 적갈색의 섬유실이 있으며 나중에 적갈색으로 된다.
자루의 속은 차고 부서지기 쉽다. 포자의 크기는 4.9~6.5×3.5~4.7㎛로 짧은 타원형-난형으로 연한 황색이며 표면은 매끈하고 기름방울이 있다. 담자기는 가는 막대형으로 21~35×7~8㎛로 기부에 꺽쇠가 있다.